[다섯 줄 사진 에세이] 겨울 식물 기르기

by 곽영미

한 달 전 엄마가 마당을 정리하면서 버린 제라늄을

2층에 올려서 키웠다.

뿌리내리기를 하려고,

최대한 잎을 자라 없앴다.

한 달이 지나자 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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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쓴다고 산 미나리.

뿌리를 물에 담갔더니 며칠이 지나자

싹이 조금씩 올라온다.

뿌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땅으로 옮겨 심어야겠다.

어릴 적 뒷마당에 미나리꽝이 있어서 늘 미나리를 채취해서 먹을 수 있었다.

물 없는 곳에서도 미나리가 제법 잘 자란다고 하니, 땅에 심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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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산책 나갔다가, 동네에서 절지한 무화과를 가져와서 물에 담가 두었다.

뿌리가 얼마 후 내리는지 관찰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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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책에서 만난 갈퀴나물

위에는 빨간 동백이, 아래는 보랏빛 갈퀴나물이 빛깔이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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