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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황초현 May 08. 2018

신과 나눈 이야기

자신에 대해 관대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네가 나한테나 다른 사람한테 져야 하는 의무 따위는 없다.

그런 네 사고방식이

네게 많은 죄의식을 불러왔다는 건 이해가 가지만 말이다.


네 삶에서 일어난 일 모두가,

너나 너와 관련된 영혼들이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했고 원했던 바로 그 방식으로,

너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어났던

완벽한 사건들이다.


......


너는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을 심판하는 것도 그만두고.

.......


죄의식은

너희가 자신을 사랑할 수 없게 만들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기회를

빼앗을 뿐이다.


닐 도날드 월쉬 <신과 나눈 이야기>





우리는 때로 자신을 책망하며,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상대를 판단하며 원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도, 상대도,

이번 생에서 배울 것을 배우기 위해 서로의 배역에 충실하고 있다는 걸 떠올리면

부정적인 감정을 내려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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