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께 받은 '하루'
신에게 받은 또 하나의 선물,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주인공이자 감독으로서
내가 직접 캐스팅도 하고, 상황 설정도 하고,
기뻐할 지, 슬퍼할 지
분노할 지, 두려워할 지....
모든 순간의 감정을
직접 선택해서
'하루'라는 무대 위를 뛰어다니는
우리들입니다.
결국은 내가 선택해서 이뤄지는 무대들이니,
저 사람 때문에,
이 일 때문에,
그 문제 때문에...는
모두
핑계일 뿐.
나의 '하루'를 힘들게 만드는 건
'하루'라는 선물 자체가 아니라,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써내려가는 소설의 주인공이며
무대 감독이자,
연출자,
총감독으로서 만들어가는
연극의 주인공이니,
결국
내가 바꿀 수 있습니다.
순간 순간,
기쁨을,
감사를,
관용을,
배려를 선택하며
어둠이 아닌 빛을 바라보며 가다보면
그 '하루'라는 선물이
모여
행복한 '인생'을
이룰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