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유도 모르겠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는 일이
일어나는 건
어린 기억의 줄기에서부터
말라버린 뿌리에까지
끔찍한 기억을 남기고 싶어서겠지
마음에 각인되어
비린내나는 공기를
느끼도록 하려는 거겠지
살아있는 것들을
살아있다고
알고 있었다면
그토록 하찮게 여기지는
않았겠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고 그 곳에서 '나'를 찾아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