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제가 이해한 바로는 <애정흐름>은 유아기 성욕에서 발생한 근친연애이며 <관능흐름>은 성장하면서 성기도 발달하고 근친을 벗어나 외부에서 성대상을 인지하여 성목표를 바꾸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심리성 발기부전이 없는 사람은, 여자를 보면 사심이 일면서, <관능흥분>이 일어나 자연스레 외부 대상에 호기심도 커지고 정상 섹스가 가능해집니다. 가령, 짝사랑하는 오빠가 "널 보면 우리 엄마같이 친근해^^" 이러면 나가리입니다. 죄송하지만 빨리 손절하시고, 만약 내가 다른 능력으로 그 남자랑 결혼하게 된다면 그분은 결혼 후에 심리성 발기부...
영화 '올가미'에 나오는 시엄마처럼 아들을 치마폭에 넣어서 키우는 것을 지나 애인처럼 대할 경우 그 아들은 <애정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침대에서는 폄하할 여성을 찾아야 하거나, 멀쩡한 여성을 비천하고 하찮게 여기는 play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침대에서 '욕해줘요'이런 성향이랑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다른 연구자 분들이랑 이야기해 보고 정리해서 글로 올리겠습니다.
마마보이를 사귀어 본 여자들이 학을 떼는 이유는 다양할 것입니다. 그 경험치를 나누고 분석해보고 싶습니다. 마마보이는 결국 <애정흐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관능흐름>으로 옮겨 가지 못했을 확률이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는 심리성 발기부전을 겪거나, 침대에서 여자를 막대하거나 폭력성을 보이는 단계로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심리성 발기부전이랑 침대 폭력은 동전 양면입니다. 나중에 연구자 분들에게 여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