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대화

넌 어려서 아직 인생을 몰라

by 책나물 봄동이
이 매거진 속 이야기들은 제가 혹은 누군가 겪은 일에서 출발합니다. 아, 물론 상상 속에서의 일도 포함합니다. 그렇기에 소설이 아닌 것처럼 보일 때조차도 저는 소설이라고 부를 거예요. 뭐, 그냥 그렇다고요.




아저씨가 소년에게 말했다.


“꼬마야, 넌 어려서 아직 몰라.

인생이 어떤 건지 아냐? 넌 모를 거다.

네가 인생을 알긴 뭘 알겠냐.”


꼬마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인생은 아는 게 아니라 느끼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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