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온전한 내 편
by
호야아빠
Nov 25. 2024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겪은 후에
가까스로 생각과 마음을 진정시키다가도
불쑥불쑥 화가 치밀어 오르며
'인간관계 참 힘들다..'
생각하다가
그래도 내가 억울하고
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
같이 억울해하고 욕하며 분노해 주는
'나'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나'마저 온전한 내 편이 아니었으면
그게 더 큰 일이었겠다 싶은 생각에
,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나'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에.
keyword
인간관계
대우
마음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호야아빠
호야아빠의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9
구독
작가의 이전글
마음의 공간
악취에 사로잡히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