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를 보면 부모님을 잃고 이모집 계단 밑에서 살았지만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 주인공으로 대 활약을 합니다.
우리나라가 임진왜란 때 12척의 배로 이순신 장군이 일본을 이긴 명량해전도 있지요. 2002년 월드컵 때는 4강 신화를 이룬 태극전사들도 있습니다.
누구나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약자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습니다. 이를 ‘언더독 효과’라고 합니다.
1등은 당연히 1등 타이틀을 가지기 위해 당연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바라보는 대중은 당연하다고 여기지요. 하지만 2등에게 조금만 노력하면 1등이 된다고 응원합니다.
항상 1등만 하고 살 수는 없는 세상입니다. 1등의 타이틀은 만들면 수도 없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그 위를 바라보고 노력하는 많은 이들에게 응원과 칭찬은 큰 힘이 됩니다.
수업하는 아이들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전 어차피 1등 못해요.”
아이들에게 1등이 되라고 가르친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은 포기를 먼저 배우게 됩니다.
“1등이 아니더라도 2등 3등이 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러면 그 다음번에는 1등을 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기잖아.”
아이들에게 등수보다는 할 수 있는 꿈을 키워주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약점을 알기에 약점을 보완할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풀 죽어 있는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하루를 보내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