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 내가 나의 열렬한 편이 되어주는 밤

2주 차: 내면의 소음과 감정을 대하는 태도

by 베리바니


삶은 때때로 잔인하게 느껴집니다. 아무도 내 편이 되어주지 않는 것 같은 외로운 순간들이 찾아오죠. 심지어 나 자신마저도 '왜 나는 이것밖에 안 될까'라며 나를 몰아세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세상의 모든 압력에 취약해집니다.


나를 다루는 2주 차를 마무리하는 오늘, 가장 중요한 태도는 바로 '내가 나의 가장 열렬한 편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세상 모두가 나를 등져도, 나만은 끝까지 나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결연한 다짐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혹시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했거나, 스스로에게 실망한 순간이 있었나요? 그렇다면 지금 거울 앞에 서서 당신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주세요.


"나는 오늘 네가 겪은 모든 고통과 좌절을 알아. 그래도 넌 정말 잘 해냈어. 세상이 너를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 내가 너를 온전히 지지하고 사랑할게.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나는 항상 네 편이야."


이 말은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세우기 위한 가장 강력한 자기 확신입니다.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인정은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지만, 내가 나에게 주는 지지는 영원히 당신을 지켜줄 방패가 됩니다.


오늘 밤, 당신은 당신의 가장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세요. 그 누구보다 뜨겁게, 당신이라는 존재를 응원해 주세요.





Q. 지난 2주간, 나를 대하는 감정의 조종법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내일은 3주 차 테마인 <타인과 세상 사이에서 나를 지키는 태도>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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