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책을 가장 잘 읽을 수 있고 시간도 확보하고 흥미롭고 나한테 잘 맞는 책을 고르기 딱 좋은 방법은 '독서모임'이다.
독서모임을 이용한다면 이 세 가지를 모두 내 것 화 시킬 수 있다.
소설 읽기, 시, 재테크 관련 모임, 에세이 수필 읽고 글쓰기, 고전문학 읽기, 철학, 심리 등 분야별로 운영하는 독서모임도 있고 분야에 상관없이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는 독서모임들도 있다. 내가 어떤 분야를 원하는지 파악한 후 모임을 들어가거나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면 내가 직접 모임을 만들어도 좋다. 단, 여기서 가장 핵심은 '내가 직접 '수십 번의 마우스 클릭과 반복되는 손가락 운동으로 블로그나 브런치 등을 샅샅이 뒤져 보는 노력. 이 노력이 핵심이다. 뭐든 내가 직접 눌러보지 않으면 모르는 법이다.
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나름의 독서 삶을 살아본 결과, 내가 걷고 싶은 인생길에 이만큼 든든한 버팀목도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지적인 활동을 하는 모임이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