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진짜 경력은 몇 년 차인가요?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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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몇 년 차인가요?" 라고 물으면 일정 기간에 따라 다양한 답을 할 것이다., 하지만 경력이란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한 시간이다. 만약 당신의 삶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할 것인가? 쉽게 대답할 수 없다면 당신의 경력은 진짜 경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지금 내(김종원)가 당신의 현실만 걱정하며 쌓은 경력은 나의 경력이 아니라, 그 일을 시킨 사람의 것이다. 시키는 일만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노예'라고 부른다. 시키는 일을 잘해내서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을 '성공한 노예'라고 부른다.
대다수의 자기계발 강사들은 이런 말장난을 한다.
"경력을 거꾸로 읽어보세요. 역경이죠. 네 역경을 이겨내면 그게 바로 당신의 경력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 나의 역경은 나의 경력이 되었는가?
혹시 억울하게 역경만 겪고, 삶은 더 힘들어지지는 않았는가?
희망을 품고 수많은 역경을 견뎠지만, 10년 전보다 못한 현실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 김종원 <사색이 자본이다> 중에서

지금까지 누군가가 저에게 "교직 경력이 몇 년 차이신가요?"물으면 통상 "14년차 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바꿔야겠습니다.
사회적 경력 14년차!
1차 변곡점 경력(독서 입문) 7년차!
2차 변곡점 경력(아이들 세계 입문) 2년차!
3차 변곡점 경력(미라클모닝 입문) 1년차!
저역시 경력을 거꾸로 읽으면 역경이 된다는 논리로 살아오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가슴 뛰는 삶!
교직을 하면서 진정으로 아이들 속으로 다가간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16년 2월 2일에 한 친구의 몽당연필이 저를 이곳까지 이끌어왔습니다. 끊임없이 질문했고, 끊임없이 찾아나선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 그때부터 아이들이 모습이 온전히 보이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교육을 위해 애쓰기 시작한 시점, 지금으로 부터 2년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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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가슴뛰는 삶이 과연 있는지, 책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며 무심코 지나쳤던 세월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들의 삶은 진정으로 가슴뛰는 삶, 진짜 경력을 쌓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좋은 삶은 따라해야지요. 지금도 부지런히 그 느낌을 잊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을 뿐입니다.

image_7237288761523385905328.png?type=w773 출처 : http://steadypedal.com/?p=905


스티븐 코비 박사가 말한 인생의 시간을 관리하는 4가지 영역을 보았습니다. 처음 봤을 때 충격을 받았지요. 중요함과 긴급함에 따라 정리한 4가지 영역중 가장 많이 해야할 제 2상한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어쩌다 이뤄지는 자신이 모습을 보자니 삶이 변하지 않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저 열심히 살았을 뿐 제대로 살았는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일과를 조금씩 변화시켜갔습니다. 제 4 상한인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최대한 줄이고, 2상한을 하루중에 먼저 실시한 후 최대한 1, 3 상한을 빨리 끝내고 다시 2상한을 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2상한에서 제가 주로 한 일은 독서, 글쓰기, 간간히 운동 등이었고 지금도 이와 같은 루틴으로 하루를 살아가니 에너지가 조금씩 축적되는 느낌이 듭니다.

미라클 모닝!
2017년 3월 19일부터 시작된 미라클 모닝을 만나니 진짜 경력을 쌓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독서 - 글쓰기- 사색의 힘'은 진정으로 살아가는 에너지를 공급해줬고 그 에너지는 결국 가정으로 교육으로 전이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자신이 없었던 저는 이제는 중요한 일을 만나면 매일 할 수 있는 핵심습관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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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력을 쌓기 위해 애쓰는 요즘 지난 33년간동안(2005년 기준)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외쳤던 스티븐 잡스를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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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그리고 그 후로, 지난 33년 동안,

I'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저는 매일 아침 거울을 들여다보며, 스스로에게 물었죠.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오늘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을 나는 하고 싶을까?"

스티븐 잡스의 질문에 "Yes"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매일 가슴뛰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진짜 경력을 쌓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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