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감사에 대해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누군가가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기 때문에 감사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감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감사란,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줘서도 아니고, 근사한 선물을 주어서도 아닙니다.
그저 나의 곁에 존재해주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 사람에게 감사하라'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들이 공부를 잘해주어서가 아니라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감사할 수 있는 거겠죠
- 하우석 <뜨거운 관심> 중에서
가정에서는
아내를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아이들을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어머니를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누나를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매형을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학부모들을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선생님들을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교직원들을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관리자들을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결국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함이 가득합니다.
그 누구도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교는 결국 승패를 가져오기에 개인적으로 멀리하고 싶은 것중 하나입니다.
때로는 저역시 비교를 당합니다. 당할 때 느낌은 솔직히 좋지 않지만 (죄송하게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넘기곤 합니다. 곱씹게 되면 기분이 상하게 되고 감정이 무너지면서 제 입에서도 좋지 않은 것이 분명히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잘된 점을 비교하기 보다는 유독 좋지 못한 점을 콕 찍어서 비교를 하곤 합니다. 그런 행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이런 속담이 나온 것 같습니다.
"똥묻은 개가 겨 묻는 개 나무란다."
누구도 100% 장점을 갖고 태어나지 않았기에 장점만 봐도 다 못보고 세상을 하직할 수도 있는데 유독 단점만 보는 분들은 다소 아쉽다고 여겨집니다.
우리는 타인이 아닌, 어제의 내 모습과 경쟁해야 한다. 어제와 비교해 오늘의 내 모습이 더 발전하고 행복해야 하며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 모습이 더 비교 우위에 있도록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글레이저 박사
저는 당당히 비교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어제의 나' 입니다. 그 친구와는 매일 비교를 함으로써 한발작 이라도 더 앞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이겨야 하는 존재로 여기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움직이지 않을 수도 있고, 때로는 후퇴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있어주는 그 자체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신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감사하니, 다른 사람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 자체를 존중하게 됩니다. 진정한 황금률이 흘러넘칩니다. 인생은 이렇게나 단순했음을 이제 와서야 알게 되어집니다.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 황금률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한 행위는 결국 황금률을 완성하게 합니다.
잠시 눈을 감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없는지 생각해봅니다.
그 사람에 대한 조건부 사랑이 아닌 관점을 바꿔 그 자체에 감사해봅니다.
미움이 사라집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