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남의 결점을 바로잡아 주고 개선시켜 주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은가?
그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나(데일 카네기)도 그런 마음에 동의한다.
그러나 왜 자기 자신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는가?
순수한 자기 본위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섣불리 남을 개선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개선하는 것이 이득이 많고 훨씬 더 위험이 적다.
"사람의 잘못은 그 자신의 인간 관계에서 비롯된다. 남의 잘못을 보면 돌이켜 자신을 반성하라." 고 동양의 현인 공자는 말했다.
- 데일 카네기 <카네기 인간관계론> 중에서
사람의 본성은 자신에 대한 것보다는 남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과오는 보지 못하고 남의 오점을 찾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은 것을 봅니다.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에 대하여 조언을 주고자 이런 속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100%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오점을 찾아내기는 쉽습니다. 하얀 백지도화지에 까만 점이 있는 격이겠죠. 사람을 볼 때 하얀백지를 보느냐, 아니면 그에 찍힌 까만 점을 보느냐는 천지 차이 입니다. 남의 과오는 참으로 발견하기 쉬운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이지 않나 여깁니다. 발견하기는 쉽지만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까만 점으로만 상대방을 여긴채 행하는 언행들... 이런 것들은 결국 관계에 있어서 큰 어려움을 가져옵니다.
공자의 말속에 살아가는 핵심이 있다고 여깁니다.
남의 잘못을 보면 돌이켜 자신을 반성하라.
성경에도 황금률을 지속적을 강조 또 강조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 누가복음 6장 31절 말씀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흘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 누가복음 6장 37절 말씀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싶을 때도 종종있습니다. 그렇게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늘 후회가 됩니다.
'나부터 잘하자' 이런 마음이 곧잘 다가옵니다. 물론 그렇다고 방치는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좀더 고민하여 말하고, 좀더 고민하여 행동하게끔 자신부터 돌아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결점을 이야기하고 싶을 때 잭 캔필드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1>에서 만난 [영국 성공회 주교의 묘비 문] 을 떠올려 한번 더 생각해보곤 합니다.
- 영국 성공회 주교의 묘비 문-
(웨스트 민스트 대성당 묘지)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꿈을 가졌었다.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는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지!
저부터 변화를 하고, 또 저부터 변화해봅니다. 그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