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말하는 3년간의 독서는 단순한 취미나 교양을 위해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3년이란 시간 동안 인생이 기적처럼 바뀌기 위해서는 1,000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3년간 1,000권의 독서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3년 이란 기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으면 삶의 임계점을 돌파하게 된다.
삶의 임계점이란, 의식과 사고가 비약적으로 팽창하여 인생이 획기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말한다.
이렇게 획기적인 인생역전은 3년이란 한정된 시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어야 비로소 가능해진다.
- 김병완 <48분 기적의 독서법> 중에서
지난 2015년 11월.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를 통해 김병완 작가님의 존재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책에서 많이 거론된 또 다른 그의 저서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그 다음해 1월에 만나게 됨으로써 저의 본격적인 독서인생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가슴이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3년간... 1,000권이라....'
100세 시대 살아갈 기나긴 인생길이기에 저자의 변화를 이끌어준 독서에 저도 한번 동참해보고 싶었습니다.
인생을 건 장기 프로젝트!
책을 읽기 전 32살 때 까지는 책은 그저 지식을 전달해주는 단순한 채널로만 여겼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그것이 아님을 깨닫고 조금씩 읽고 또 읽어나갔습니다. 단순히 그것만으로도로 무언가 모를 에너지가 쌓여감이 느껴졌습니다. 수많은 위인들과 성인들이 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었음을 알게 되어 저역시 그런 분들의 자세를 배우고자 힘썼습니다. 감사하게도 억지로 읽은 것이 아닌 진심 즐거운 행위였기에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이 체득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틈만 나면 책을 들었습니다. 책을 몸에서 놓치 않는 수불석권의 마인드를 지니게 되니 1분, 1초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안철수 처럼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시간 까지도 책과 함께 였으니...
37세때 만난 <48분 기적의 독서법>은 저를 강하게 자극했습니다.
'그래, 3년간 책에 더욱 빠져보자! 40세가 되면 무언가 나오지 않을까. 그때 해도 늦지 않다. 나만의 즐거운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거야.'
그때부터 더 치열하게 파고 들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무언가 느껴지는 그 뜨거운 기운은 결국 저에게 눈물을 선물해주었고, 이어서 오는 관점의 변화를 가져와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용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것을 알지만 이렇게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감사함이 고백됩니다.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저는 그저 열심히 살았을 테니까요. 열심히 사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차이를 설명하자면 한쪽은 생각대로 사는 삶, 다른 한쪽은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삶이라는 점입니다.
이왕 열심히 살것이면 생각대로 사는 삶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쭉 말이죠!
책의 힘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어떤 거대한 에너지가 저에게 다가올 지 기대가 됩니다. 그 에너지를 마음껏 흡수하기 위해 독서 내공을 쌓아 가려합니다.
그로 인해 삶의 임계점을 반드시 넘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