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지성들 사이에서 내려온 공공연한 비밀...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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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고대 그리스의 지성들 사이에는 공공연한 비밀이 있었다.
바로 평범한 사람이 위대한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법이 그것이다.
이 비법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난 대표적인 사람이 알렉산더 대왕인데, 그는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2년간 이 비밀을 전수받았다. 그와 함께 수확했던 프톨레마이오스는 왕이 된 후 이집트의 불멸을 위해 이 비밀을 밝히기로 결심한다.

이 비밀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독서이다.
프롤레마이오스가 비밀을 밝힌 방법은 바로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역사상 유례가 없는 거대한 규모의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할 것도 없어 보이는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일반인들이 책을 읽지 않았던 당시에는 위대한 사람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로부터 수천 년이 지날 때까지도, 독서는 상류 계급의 전유물이었고, 당연히 일반인들은 신분 상승의 계기조차 없이 살아왔다.

- 김병완 <48분 기적의 독서법> 중에서

그동안 책을 통해 변화된 많은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지식 전달의 수단으로 여겼었지만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 사람들을 만나면서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사람을 변하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

저도 그런 사람들 처럼 변하되고 싶다는 강력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저 잘사는 것이 아닌 제대로 잘 살아보고 싶었던 간절함입니다. 바쁜 삶의 일과속에서도 책을 놓치 않으려 애썼습니다. 자녀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퇴근후 아내와 함께 책읽기 시간입니다. 틈새독서를 통해서도 짬짬이 독서를 했습니다. 이렇게 한 권, 두 권... 계속 쌓여가니 100권 단위로 무언가가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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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00권 정도의 책을 읽으면서 사랑에 눈을 뜨게 되었다. 정확히 몇 권 째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300권 가까이 읽으면서 책 속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사랑과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던 내 눈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독서의 세계에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책은 내가 아는 만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랑을 몰랐을 때는 책 속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볼 수 없었다. 그러나 300권의 책을 읽으면서 사랑에 눈을 뜨게 되었다.

<위대한 독서의 힘>의 저자 강건 작가님께서는 300권을 넘으면서 사랑에 눈이 띄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 권째이다라고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점점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지경이 조금씩 넓어져감이 느껴집니다. 아직 사랑이 무엇인지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300권의 기회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것이 어떠할지 생각도 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적을 바라지만 기적이 오게끔 하는 노력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위인 및 성공자들은 기억을 오게끔 해서 기적을 이루는 삶을 가져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성공자는 성공하는 습성이 거의 비슷하고 , 실패자는 실패하는 습성이 제각기 다르다.

쉽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무서운 명제라 여깁니다. 모든 성공자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성공할 수는 없지만 빠지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면 '독서'였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어조로 책을 강조했던 것이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책을 읽을 여유,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힘들어 했습니다. 살아가는 지금 이시간을!...

02.jpg?type=w773 출처 : https://goo.gl/7S6uNh
Not all readers are leaders,
But all leaders are readers.
- Harry S. Truman

해리 트루먼의 말을 읽으면서 책을 읽는다고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없지만, 리더들은 책을 읽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읽어야죠!
그래서 더욱 읽고, 또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읽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했고, 무너지고 일어서면서 다시 읽고, 결국 하나씩 책속에 있는 좋은 것들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갈길이 먼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제 옆에 책이 있고,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대 그리스 지성들을 일으킨 독서!
유대인들이 세계의 영향력을 행할 수 있도록 만든 독서!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사람이 되게끔 만드는 독서!
오늘도 이 독서력을 토대로 하루를 살아가려 합니다.

03.jpg?type=w773 유근용 <일독일행 독서법> 중에서
많은 사람과 알고 싶은가. 책 속에 다 있다. 많은 일을 경험하고 싶은가. 책 속에 다 있다. 내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이 책 속에 다 들어 있다. 그런데 읽지는 않으면서 배고프다고 한다. 춥다고 한다.
- 정민 <오직 독서뿐> 중에서

책은 읽어도 되고 읽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읽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독서로 길러진 사고력이 뭔가를 생각할 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대화를 나눌 때도 독서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 사이토 다카시 <독서력> 중에서

'우리는 우리가 읽는 것으로 만들어진다'는 독일의 유명한 문호 마틴 발저의 말처럼 , 책은 우리 인가이 '어떤'것을 이루고 '무엇'인가가 되는 데 가장 유익한 길잡이다.
- 안철수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공한 모든 사람들의 비결은 바로 독서다. 한 권의 책을 읽은 사람과 백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의 삶은 같을 수가 없다.
- 이석연 <책, 인생을 사로잡다> 중에서

세종 정치의 많은 아이디어들이 책에서 나왔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거은 세종이 혼자서 독서한 것이 아니라, 신료들과 함께 경연에서 책을 읽고 토론했다는 것이다.
- 박현모 <세종의 수성 리더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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