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빛나길 원한다면 보탬이 되는 존재가 되라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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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세상의 변덕에 몸을 맡긴 채 수동적으로 살아가지. 세상으로 부터 당연히 뭔가 얻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물론 자네도 그렇고.

하지만 세상의 기적을 만드는 존재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야.
그런 사람들은 자신에게 '나는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나? 무엇을 베풀 수 있을까?' 묻거든.
(중략)

우리의 마지막 수업의 주제는 '인생이 빛나길 원한다면 다른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존재가 되라'는 것이지.

- 브렌든 버처드 <골든 티켓> 중에서

어제 오랜만에 A분으로 부터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사진 두 장을 저에게 전송해주셨습니다.
살아계셨을 때 멋진 모습으로 사진찍었던 아버지의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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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0일, 7월 19일 즈음 되는 사진이네요!

아버지께서는 주변에 나눠주기를 참 열심히셨습니다. 없는 살림에도 나눠주기는 쉬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가족에게 있어 장단점을 가져왔지만 중요한 것은 주변에 나누기를 즐겨했던 자세가 참으로 저에게 있어서는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면 못 본 동안 누군가에게 나눠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하루가 다갈 정도였으니까요...

한동안 아버지를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그저 멀리서 통화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위급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으나 마지막 임종도 못보고 소천하셨습니다.
장례를 치르는 기간 동안 생각지도 못한 감사한 손길이 많았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에 따뜻한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옆에계신 분께는 아직까지 작은 위인으로 기억이 남아있기에 이렇게 사진으로 그 추억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 많은 것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 죄송한 마음 다른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존재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저에게 마지막으로 남겨주신 메세지를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인생이 빛나길 원한다면 다른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존재가 되라

P.S. 사진을 보내주신 덕분에 잠시 삶에서 잊혀졌던 분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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