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변화시킨 5개 테마 감사일기의 힘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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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에도 신명을 바쳐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실이란 단어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매사에 진지하게 일하는 사람들이다.
기회의 문은 그런 사람들에게 열린다.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찾아 이리저리 쏠려 다니는 사람들은 뒤늦게 삶의 진리를 깨닫고 후회하곤 한다.
삶이란 결국 '자신이 무엇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대부분 결정된다.
인맥 같은 환경도 자신이 남들과 주고 받을 만한 그 무엇을 갖고 있을 때 비로소 유지된다. 가치 있는 것을 마음에 품은 사람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삶이란 지금 이 순간 손에 쥔 일을 얼마나 치열하게 해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바로 이 순간도 우리는 오고 가는 기회들을 잡고 만들면서 삶의 궤적을 그려가고 있다.

- 공병호 <초콜릿> 중에서


저는 열심히는 매사에 임했지만 근성있게 무언가를 끝까지 끈질기게 하는 것이 늘 부족했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그만두기를 무수히 반복했던 것이죠.
'아! 나는 끈기가 없는 사람인가?!'
스스로 자책할 때도 있고, 누군가로 부터 그러한 말을 들을 때도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배신을 하는 사람이 어느 순간 다른 사람도 아닌 '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끊임없이 지키지 않는 '나'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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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에서 나온 플라톤의 글을 읽으면서 더욱 자신과의 싸움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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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고 가장 가치 있는 승리는 자신을 극복하는 일이다.
자기에게 정복당하는 것은 가장 치욕스러운 일이다.
- 플라톤

'핑계를 대지 말자! 오히려 내가 할 수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자!'

블로그를 하면서 저에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이 보였습니다. 바로 감사일기입니다. 이웃 블로거님들께서 감사일기를 생활화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용기를 내어 2016년 1월 말부터 조금씩 적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오감사라고 해서 생각나는 감사를 번호를 매겨가며 5가지 정도 적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삶이 더 감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더 체계적인 나만의 방법은 없을까? 미처 기록하지 못하는 감사거리도 있으니...'
이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테마를 주고 기록하는 블로거님의 글을 보고 옳커니 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시도를 거쳐 탄생한 것이 신.육.지.덕.체(신앙, 육아, 독서, 나눔, 건강) 감사일기 형식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느 덧 600일이 지난 지금 돌아켜 보니 감사일기는 저에게 성실한 미덕의 근육을 선물해줬고, 다양한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음을 고백합니다.
결론적으로 감사일기는 모든 일상의 자기계발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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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신앙
- 성경 필사 : [성경]이라는 어플에 나온 오늘의 말씀을 필사를 하면서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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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0분 성경 읽기 : 일어나 책상에 앉았을 때 무엇보다 먼저 하는 행위는 성경책을 피고 10분을 읽습니다. 평균 3장정도 읽히는데 이것을 꾸준히 1년간 했을 경우 거의 1독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부로 349일째가 되는 날이니 곧 1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둘. 육아
- 저에게 있어서 육아는 삶의 우선순위입니다. 그래서 감사일기 앞쪽에 자리를 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아이들의 행동, 말, 표정, 작품 등 가능하면 매일 아이들의 모습을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육아가 참 쉽지 않은데 어렵다고 하면 더 힘들고 짜증이나니 역발상으로 쉬운 육아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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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처음 쓰고자 했던 책은 아빠 육아 관련된 메세지 였습니다. 육아서를 탐독하면서 알게된 아이들의 세계는 참으로 신비했습니다. 고정관념을 갖고 육아를 했던 자아에 대한 회개였기에 쓸말도 참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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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내에는 꼭 아빠 육아 관련한 책을 집필하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갖고 있습니다.


셋. 독서
- 매일 책을 읽고, 매일 글을 쓰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명절이건, 휴일이건, 방학이건 쭉 진행이 됩니다. 삶 속에 오롯이 녹아진 것입니다. 쉬면서 독서를 하고, 놀면서 독서를 합니다. 삶이 되었기에 이제는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 독서는 저에게 많은 것들을 선물로 줬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선물을 가득 받았기에 좀더 나누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아이스크림(I-Scream)으로 부터 쌤블로그 개설을 의뢰받아 제가 갖고 있는 독서 에너지를 감히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blog.i-scream.co.kr/ejasic/2502?s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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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좋은 문장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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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는 중요한 부분을 접어놓았던 부분을 펼치면서 궁금할 때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에버노트에 쪽수와 키워드, 주요 문구를 적어놓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미라클 모닝 필사를 할 때도 유용, 생각의 그물을 만들 때도 유용, 책을 쓸때도 정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독서 - 블로그 - 에버노트는 저에게 읽고, 쓰는 습관을 해준 최고의 선물입니다.


넷. 나눔
- 감사테마중 4번째 나눔에는 오늘 있었던 가능한 모든 일들에 대한 감사한 내용을 적습니다. 캠 스캐너를 통해 하루중 기억하고 싶은 것을 사진을 찍은 다음 감사일기를 쓸때 사진을 소환해서 컴퓨터로 불러옵니다. 그것을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지기에 최대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즐거운 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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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건강
- 정신적 건강, 육체적 건강을 위해 자기 암시를 끊임없이 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는 벤자민 프랭클린, 성령의 9가지 열매, 미덕 52가지 중 각 한가지씩의 요소를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주를 정해서 루틴을 만듭니다.
-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는 주변 정리정돈, 팔굽혀 펴기는 기본으로, 달리기(예정) 등 다양한 것들을 하나씩 늘려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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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병호 작가님의 글을 읽어 봅니다.
"삶이란 지금 이 순간 손에 쥔 일을 얼마나 치열하게 해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감사일기는 치열한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는 저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삶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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