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알려고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알려고 애쓰세요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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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찾으려 애쓰고 스스로 길을 찾아가세요.
아이들을 알려고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알려고 애쓰세요.
아이들의 권리와 책임을 논하기 전에 당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도 한때 어린 아이였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
아이를 기르고 가르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아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 야누슈 코르착 <아이들> 중에서


정유진 선생님의 행복교실 10기 입학식 때 야누슈 코르착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위 문구가 너무 강하게 다가왔고 그 자리에서 <아이들>이란 책을 구입했습니다.

오자 마자 단숨에 읽어갔습니다. 빨리 읽었다기 보다는 하나하나 주옥같은 말씀을 가슴에 가득 담아 필사하고, 생각정리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미라클모닝 필사에 자주 등장하는 야누슈 코르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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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학년이 시작됩니다. 교사도 학생도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다시 꺼내든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아이들을 알려고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알려고 애쓰세요.


이 말이 참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것을 매일 매순간 의식하고 행하면 아이들은 저절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를 위해 독서와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아는 강력한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서 교실이 변화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 애를 쓰니 아이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아이들과의 하루하루를 더욱 알차게 하기 위해 오늘도 제 자신을 알기 위해 독서와 글쓰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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