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페이지는 창조성을 되살리는 첫 번째 도구이다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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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써 내려간 화가 나거나 우습고 사소한 모든 내용들이 당신과 당신의 창조성 사이에 있다.
일에 대한 걱정, 빨랫감, 자동차 엔진의 노킹 소리, 연인의 뜻 모를 눈빛 등 우리의 잠재 의식 속에서 소용돌이치면서 일상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들을 모닝 페이지에 써라.
모닝 페이지는 창조성을 되살리는 첫 번째 도구이다.

- 줄리아 카메론 <아주 특별한 즐거움> 중에서


얼마전 송숙희 작가님의 <당신의 책을 가져라>를 통해 책쓰기 전 꼭 읽어야 할 책들중에 소개된 줄리아 카메론의 저서 <아주 특별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즉시 바로 구입했습니다. 이책은 1997년에 처음 번역이 되어 나왔고, 10년이 지나서는 <아티스트 웨이>로 더욱 더 우리에게 친숙한 저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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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닝페이지라는 말을 접한 것은 2018년 8월 공병호 작가님의 <초콜릿>을 읽다가 줄리아 카메론을 처음 만났습니다. 이 대목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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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카메론이 쓴 <아티스트 웨이>에 이런 문장이 나온다.
"자기 내면에 갇혀 있는 창조적인 힘이 마음껏 움직이도록 의식 속에 길을 터주어야 한다. 그런 길을 만들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창조성은 모습을 드러낸다.
어떻게 보면 창조성은 피 같은 것이다. 피가 당신의 몸 안에 흐르고 있지만 당신이 만들어낸 것은 아니듯이, 창조성도 당신의 정신 속에 존재하지만 당신이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 창조성을 제대로 이용해 인생을 멋지게 만들어가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줄리아 카메론이 제시하는 방법 가운데 매일 '모닝 페이지'를 작성하는 것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의식에 떠오르는 일들을 3쪽 정도 적는 것이다.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의식의 흐름을 따르는 기록이다.
"모닝 페이지가 당신의 어린 아티스트를 키워줄 것이다. 그러니 매일 모닝 페이지는 쓰는 것을 잊지 말자."

- 줄리아 카메론 / 공병호 <초콜릿> 중에서


위와 같은 문구를 접한 뒤 그때의 느낌을 글로도 표현했던 적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341051942


수많은 책을 낸 사람들을 따라가보면 새벽 단상, 미라클 라이팅, 모닝페이지 등 표현만 달리했지 거의 비슷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것이 이것이 아닐까요?

일어나면 무조건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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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특별한 분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김성효 장학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성효샘의 예작 2기(예비작가 모임)에서 책쓰기 특강을 할 수 있었는데요.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초대를 받고 이곳에서 내가 무엇을 나눠드릴 수 있을까 생각을 줄곧 해왔네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그저 독서와 기록, 글쓰기, 책쓰기로 인해 변화된 제 삶이 전부였습니다.

다양한 글쓰기 기술과 기법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제 삶에 강력했던 것은 바로 [미라클 모닝 필사]였기에!!! 형식만 조금 달랐지 줄리아 카메론이 <아티스트 웨이>에서 말하는 모닝 페이지와 99% 흡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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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는 새벽을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기 시작해서 드문 드문 썼던 [미라클 모닝 필사]의 글들!

어제 강연을 하면서 [모닝 페이지]가 저희 심장을 오히려 뛰게 합니다.


'그렇지! 나를 살린 것은 새벽에 글쓰기였지. 어느 덧 기록하기 바쁘다는 이유로, 다른 것을 한다는 이유로 멀리했던 새벽 필사를 다시 할 때가 된 것 같구나!'


돌아오는 길 다양한 생각속에 잡은 이 하나의 문장 덕분인지 이른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져서 벌떡 일어나 이렇게 다시한번 펜을 잡아 봅니다.

줄리아 카메론은 같은 저서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모닝페이지는 삶의 변화를 혁신적으로 이끌것이라고!!!

지난 2019년 3월 19일부터 새벽 글쓰기와 친해진 저도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싶네요!


새벽에 쓰는 글은 당신의 인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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