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함부로 다루시지는 않는단다.
- 오프라 윈프리의 할머니 해티메이
- 로빈 웨스턴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중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엿보고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이지성 작가님의 <지금부터 행복해지는 일>(행복한 달인 개정판) 을 통해 만났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3가지를 통해 삶의 고난을 이겼다고 고백하는데요. 독서, 감사일기, 그리고 신앙이었습니다.
신앙은 할머니로 부터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두려워하는 오프라윈프리를 향해 할머니는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하나님이란 존재가 든든했을까요?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주관해주신다고 믿는다면,
수많은 고난이 닥쳐도 '이런 일을 겪을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메세지가 있을거야!' 라며 긍정적인 요소를 찾으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결국에는 승리하는 삶이죠. 좋은 일을 만나든지, 고난을 만나든지 그 뜻 안에서 이뤄지는 일종의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믿음의 좋은 점이 바로 이런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에는 승리하리라'는 믿음이죠!
소중한 자녀들에게 위와 같은 믿음을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부모인 내가 먼저 그런 믿음으로 자녀들을 함부로 다루지 않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진다면 아이를 기다려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조급함 보다는 기다림의 미학을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