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아빠와 동행하는 감사함 프로젝트
매일 아이와 동행합니다.
아이를 기르면서 진짜 육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육아(育兒)는 육아(育我)다!
아이를 기르는 것은 나를 기르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제 안에 있는 내면아이를 맞딱드리게 되었고, 내면아이를 안아주면서 치유가 되었습니다.
삶이 즐거워지더라고요.
그 느낌을 그대로 기록하며 글로 담아냈습니다.
이오덕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아이들의 삶을 글로 담아라"라는 말씀을 실천했습니다.
아내가 먼저, 그 다음 제가 따라했지요.
기록하는 삶은 육아를 즐겁게 해줬습니다.
무엇보다 하루하루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한 것은 감.사.함 프로젝트였습니다.
감사, 사랑, 함께 성장의 준말입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를 안아주면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의 인사를 나눕니다. 말한대로 이뤄진다고 했듯이 참으로 따뜻한 가족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저의 삶의 태도가 변하니 가정의 모습도 많이 변했습니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매우 중요하고 여깁니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내 아이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아이만에 단 한사람이 되기위해 믿어주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와 동행하니 조금식 좋은 아빠가 되어 갑니다. 그래서 [행복한 아빠육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