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장을 깊이 사색해 보시겠어요.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
뭔가 느껴지시나요?
내가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내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야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세상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비로소 사소한 자연세서도 위대한 배움을 얻게 됩니다.
대문호 괴테는 자신의 삶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많이 사랑했고, 많이 아파했네. 그게 전부야"
(중략)
진정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한
나는 외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멈추지 않는 배움으로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을 살게 됩니다.
이게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할 이유입니다.
- 김종원 <생각 공부의 힘> 중에서
대학교 1학년 오리엔테이션의 날!
제가 다니던 교육대학교는 학과를 2학년 때 신청하고 나뉘어졌기에 1학년 4반으로 편성되어 처음으로 동기생들을 보는 날 이었습니다.
'드디어 대학생라는 타이틀을 달았구나!'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놀아야지를 수시로 다짐하면서 지난 고3세월까지 공부했던 것들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었습니다.
원으로 30명 정도가 모여서 앉았습니다. 중앙대를 다니고 수능을 다시 봐서 교대에 들어온 형님이 계셨습니다. 이분이 저희반 분위기를 주도했고 한사람 한사람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당시 제것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자기소개는 기억이 나질 않는데 유독 그 형님의 좌우명이 지금까지 기억이 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형님은 이말을 하고 이어나갔습니다.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기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 말을 들으니 일리가 있었습니다. 저에게 자문해보았지요!
"진수야! 너는 너 자신을 사랑하니?"
"잘 모르겠는데."
"앞으로 그것부터 찾아봐."
"그래! 뭔지 모르겠지만 좋은 것 같구나!'"
그때 까지 자기계발서를 포함한 책이란 것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기에 그런 말을 전혀 들어보지도 접하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저에게 정신이 번쩍 들게해준 귀한 문구였습니다.
지금의 저에게 다시 물어봅니다. '
"진수야! 너는 너 자신을 사랑하니?"
"응! 아주 많이 사랑하지!"
"어떻게 그렇게 생각이 변하게 되었니?"
"독서와 글쓰기, 사색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지."
독서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위인들은 자신을 정말 사랑했다는 것을.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할 것 같은 미션도 자신을 진정한 믿음으로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말이죠.
어려움이 극복이 되자 엄청난 에너지로 사랑을 주변에, 사회에 환원해서 더 많은 사랑을 만들어 냅니다.
책으로 강연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 에너지는 전이가 되어집니다.
그래서 '자기애'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것(자기애)이 빠지면 결국 겸손이 아닌 교만으로 가면서 이기주의로 빠지게 되고 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이 아닌 악한 영향력을 끼지게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 누군가를 용서하는 일또한 어려워집니다. 결국 잘못된 사랑으로 에너지가 전이가 되어 주변을 힘들게합니다. 자신은 물질적으로는 성공했다고 보여질 지라도 그 주변 에너지는 검은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게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결국 겸손을 선택하고, 주변에 영향력을 미치는 삶을 살아가며 매일 매일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자신이 그러한 사람인지 아는 좋은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가족을 보면 됩니다.
김종원 <사색이 자본이다> 중에서
집안은 어렵고, 천하는 쉽다
집안은 가깝고, 천하는 멀기 때문이다.
- 주희 [근사록집해] 중에서
이 단한 문장에 세상 이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자세히 음미해 보면 엄청난 삶의 보물이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가족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어 막대할 때가 많습니다. 남들에게는 친절하지만 가족에게는 쌀쌀맞게 대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지요.
물론 그런 분들은 이렇게 자기 합리화를 주장합니다.
"가족이라도 내 기분을 풀지 않으면 누구에게 풀겠어요?"
대부분 상처가 누구로 부터 오는지 아시나요?
그 누구도 아닌 가족입니다.
가족의 말, 눈빛, 행동 등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들의 합이 결국 '자기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위대한 독서의 힘>의 저자 강건 작가님께서는 어느 한 강의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족에게 인정받기 제일 힘들다.
가족에게 인정받은 사람은 사회에서도 인정받는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서 주변에 먼저 인정을 받으세요.
대표적인 예로 링컨의 삶을 보면 힌트가 보입니다.
전광 목사님의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에 나온 그의 모습을 따라가겠습니다.
24살의 나이로 주 의회 의원에 입후보하여 낙선의 고배를 마신 링컨!
13명의 입후보자 중에서 8위를 하지만 엄청난 사실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가 살던 뉴살렘 지역의 표, 300표 중에서 277표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이제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았으니 먼 지역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으면 되겠구나!
링컨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주변을 사랑함으로써 결국 조금씩 인정을 받게 됩니다. 진정한 겸손한 리더십, 서번트 리서십을 발휘하게 된 것이죠.
이는 결국 부통령에도 낙선하고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공천받아 결국 16대 대통령이 되는 기염을 토하는 모습을 봅니다.
인정을 받기 위해는 타켓을 잘 설정해야 합니다.
먼저 자기 자신, 그리고 가족, 그 후 다른 사람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기에 자신을 사랑하는 믿음이 언제나 굳건해야 된다는 점이죠.
제 핸드폰 배경화면에는 괴테가 죽기전 남긴 말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빛을...
괴테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었고, 그로 인해 세상에 많은 빛을 선사해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마음을 존경하기에 저역시 저를 사랑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싶은 비전을 꿈꾸게 됩니다.
오늘도 더 많은 빛을 발하는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