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73] 하나의 분야에서 적어도 5년은 버텨라

주언규 신간,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를 읽고

by 별하늘

나를 살리는 독서 노트 No. 573

[경제 에세이]

주언규,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를 읽고


주언규의 첫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2016년 렌탈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9년 후 서울에 건물 3채를 가진 자수성가형 건물주가 되었다. 월 천만 원을 벌기로 했다는『킵고잉』은 그로부터 3년 후, 30대 100억 자산가가 되어 『슈퍼노멀』을 발표한다. 전작에서도 저자는 돈 이야기를 좋아하며 스스로를 돈미새, 자낳괴라고 말한다. 돈보다 가치 있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돈을 벌기로 결심한 사람이다. 월 소득 160만 원이던 직장인에서 자산가가 되기까지 안전지대에서 성장지대로 갈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돈 얘기 안 하고 살 수 있을까?



우리는 십 년 전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나는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해서 그동안 졸라맨 허리띠에 대한 보상 심리가 작용해서 소비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내 집 마련 한 채에 안주하며 살고 있었다. 경제관념은 있었지만, 투자의 세계를 전혀 몰랐다. 형제들 역시 내 집 마련 후 외벌이 가정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다 같이 내 집 마련을 했지만, 부동산 폭등기에 지역과 입지에 따라서 확연한 차이가 났다. 4억 하던 집이 7~9억으로 오르면서 2배가 되었다. 그때 파는 사람도 있었다. 아마도 시세차익을 얻고 싶었을 것이다. 1 주택이고, 실거주라면 양도 소득세도 없다. 여기서 더욱 놀라운 사실은 거기서 다시 2배가 올랐다. 즉 8억에 집을 산 사람이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 2배의 가치가 되었다. 실거주자 위주로 사는 곳이라서 거래도 많이 없는 아파트다. 그래서 부동산 하락기에도 가격이 거의 빠지지 않고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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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재테크를 좋아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인생은 완성형이 아니기에 상황과 생각이 변하지만,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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