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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마루 황상하 Apr 21. 2023

낯가림 심한 사람, 낯가림 극복한 100% 방법

〈낯가림이 심했던 사람의 이야기〉

저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전해드립니다. 저처럼 사람을 좋아하는데 먼저 다가가는 게 어렵거나 인사하는 게 어렵거나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면 피하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런 거를 낯가린다고 하지요. 낯가리는 사람은 어렸을 때 사람 관계가 활발했을 수 있고 어렸을 때 친구 관계에서 상처를 받았던지 다양하게 일이 있었을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낯가리는 성격을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먼저 다가와서 이야기 나누는 걸 원하지요. 그렇게 되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대화가 되면서 이런 게 사람 사는 맛이라고 하면서 인간관계를 이어나갑니다.




〈낯가림을 해결한 단 한 가지 방법〉

제가 대학교 2학년 때까지 낯가림이 진짜 심했어요. 먼저 다가가는 게 어렵고 누가 다가와도 피할 정도로 사람을 많이 피했었습니다. 낯가림이 사라진 방법이 딱 한 가지가 있었는데 봉사활동을 다녔어요. 의아할겁니다.


‘봉사활동 다니는 게 어떻게 낯가림 해결되는 거냐! 개소리 하지 말라’


저에게 얘기할 수도 있어요. 같이 봉사활동하러 오신 분들은 마음이 여유롭고 시간이 되어서 사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베풀어서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나를 바라볼 때 낯가림이 있고 사람들을 회피하는 행동하는 것. 여러 번 행동한다 하더라도 뒤에서 욕하고 앞에서 한다 하더라도 안 기다려 줄까요? 기다려줍니다. 제가 봉사활동할 때 저한테 먼저 말 걸어주신 분도 계시고 제가 낯가림이 심하니까 기다려 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단기적인 봉사활동이든 장기적인 봉사활동이든 상관없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장기적으로 봉사활동 하는 겁니다.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애들 공부 알려주는 교육 봉사하고 더 좋은거는 1년 단위로 하는 멘토링 있습니다. 이건 내가 멘토로서 참여하는 겁니다.

멘토링 참여했을 때 이야기를 잠깐 해드리자면 제가 낯가림이 심했거든요. 근데 멘토로서 본을 보여야 되잖아요. 사회성도 없어 낯가림도 심해 그랬던 사람인데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면서 멘토라는 이름으로 한 학생이 저를 따르게 되니 말과 행동의 본을 보여야 되는 상황까지 왔어요. 그러면 낯가림이라는 걸 할 수가 없게 되잖아요. 왜냐하면 멘티에게 먼저 다가가야 하니까 그 당시에 말을 잘 더듬었고 발음도 안좋았어요. 그걸 고치려고 노력도 많이했어요. 그러다보니 낯가림, 말 더듬는 거, 발음 안 좋은 것 등 그런 것도 서서히 사라집니다. 말하다보니 만병통치약처럼 설명을 했는데 그 학생이 나로 인해 좋은 영향력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그러한 마음이 생겨서 말과 행동을 조그맣게라도 바꾼 것 같습니다. 즉, 멘토링 시간이 일주일에 2시간 정도가 되는데 이 2시간 정도가 사소하게 영향을 받을 테니 말, 행동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하는거지요.

그래서 저는 장기적으로 하는 자원봉사활동 통해서 사람이 많이 바뀌었어요. 낯가림하는 것도 바뀌고, 사람을 대할 때의 자세 등도 바뀌었거든요. 낯가림이 심할 정도였으니 내성적인 성격인 사람이 이제는 사람을 만날 때 먼저 다가가기도 하고 지금은 모임도 운영할 정도로 많이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이 낯가림이라는 것 자체가 안 바뀔 거야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제가 알려드린 그 방법이 있죠. 봉사활동에 한번 나가봐라 다른 게 아니에요. 봉사활동에 나가면 긍정적인 사람들이 있어요. 그 긍정적인 사람들 그리고 내가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영향력을 받아요. 그리고 서서히 바뀌어가는 내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그러니 낯가림이라는 게 안 바뀔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바뀔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람들을 통해서 낯가림도 개선해보고 긍정적인 영향도 받고 장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서 낯가림 그리고 내 성격 하나하나 바꿔 나가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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