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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마루 황상하 Apr 27. 2023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하나의 흐름으로 흘러간다고?

나를 위한다는 것 = 나를 사랑한다?


제가 과거에 상담했던 것이 떠올랐는데 상담에 찾아온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었어요.


나를 사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런 말을 들으면 엄청 좋잖아요. 그래서 “나를 사랑한다”라는 게 다른 사람의 감정보단 내 생각, 내 감정, 말, 행동이 우선되는 것이라고 알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즉, 나를 사랑한다는 게 자기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자기 말과 행동, 생각이 다른 사람이랑 부딪히는 거예요. 부딪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치적이고 합당해요.

그런데 나를 너무 사랑하고 자기 애가 심하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나의 발전을 위해 주는 피드백이나 이제 걱정해 줘서 하는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에는 성장이 아니라 뒤로 가게 되는 경우를 보거든요. 이거는 나를 사랑한다고 보기에는 어렵지요. 생각을 해봅시다. 나를 사랑한다는 게 무엇일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존중한다고 말을 합니다. 즉, 자기 존중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기를 존중한다는 게 무엇일까?


자아존중의 방향


나를 오구 오구, 내가 뭘 결정과 생각하고 말하는 걸 배려해 주는 것이 존중이 아니에요. 존중이라는 건요. 하나의 방향으로 흘러가요. 존중하기 위해서는요. 나의 삶에 대해서 살펴봐야 해요. 즉, 나의 삶을 돌아보면서 내가 어떠한 삶을 걸어왔는지 알게 될 거예요.

그러면서 내가 어떤 삶을 걸어왔는지 돌아보게 되면서 그 가운데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보일 거예요. 여기서 말하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요 쉽게 얘기해서 장점과 단점이에요.

하지만 장점과 단점만 얘기하면 한 사람의 성격 성격적인 측면만 얘기하게 되기 때문에 그것만 얘기할 수 없습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 그 사람의 성격적인 측면도 포함이 되고 그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 그 사람의 가치 그 사람이 보는 관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 사상, 사고, 그 사람이 살아온 삶 이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보는 것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에요.

긍정적인 면은 좋은 쪽으로 바라보는 것이고 부정적인 면은 안 좋은 쪽으로 바라보는 것이죠. 이것을 통합되게 바라보는 게 나의 삶을 돌아보는 거예요. 타인으로 바라볼 때는 한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겁니다.


여튼 한 개인의 삶을 돌아볼 때 필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드러나요. 그렇게 드러나면서 이 사람이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어떻게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면을 보완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에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드러날 때 ‘나는 이러하지 않다’ 라고 회피하는 사람 분명히 있어요. 그러한 사람은 자신의 삶을 머리로만 이해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면의 면과 부정적인 면을 ‘내가 이렇구나’라고 바라보는 사람 ‘내가 이렇구나’라고 이해하고 긍정적인 면을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면을 보완하려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요. 마음으로 이해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면서 행동을 옮기면서 서서히 힘들겠지요. 다른 부정적인 면이 드러나니까요. 그러면서 “나 못하겠다” 하는 사람은요. 그 사람을 머리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면을 계속 보완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면서 ‘나는 이렇구나’라고 바라보게 되는 사람은요. 마음으로 인정한 사람입니다. 그 가운데 마음으로 인정하고서 계속 부족한 걸 보완하면서 ‘내가 부족한 것을 보완하더라도 나는 이런 모습이구나’라고 바라보면서 나의 부족한 면을 받아들인 거 부족한 일부분도 나라고 받아들이게 되면요. 그때 서야 나를 받아들인다고 해요. 그거를 다른 말로 하면 수용한다고 합니다. 수용하게 되면 받아들이게 되면요. 자연스럽게 자신의 자아를 존중할 수가 있어요. 즉 관심, 이해, 인정, 수용, 존중 이 5개의 흐름으로 이어져 갑니다. 사람의 자아를 존중하는 거는요.

이해되시죠? 5개의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자신의 ‘자아를 존중했다’라고 느껴집니다. 즉, 자신의 자아를 존중할 수 있게 되어 다른 사람의 자아를 존중할 수 있게 되지요. 그러면서 자신과 타인의 자아를 존중할 수 있게 되니 긍정적인 영향력을 세상에 전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그런 사람을 흔히 우리는 빛이 나는 사람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즉,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사람. 음식점 사장이 빛 된 행실로서 선행을 베풀어서 그 사람을 “빛”이라고 하기도 하고 “돈쭐” 내주자고 사람들이 말을 하지요.

하여 나를 사랑한다는 거는 나의 자아를 존중하는 거예요. 나 사랑해, 나 사랑해, 내 말과 행동 그 모든 것을 사랑해 이런 게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고요. 또 내 말과 행동 나 사랑하니까 너는 이거 들어야만 해. 이런 게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에요.

5가지 한 흐름으로서 나의 삶 곧 나의 자아를 관심 있게 바라보고 ‘내가 이 모습이구나’라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마음으로 이해하고 인정하여 나를 수용하고 존대가 아닌 나를 존중하게 되면요. 다른 사람도 존중하게 되는 게 자기애라는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자기애라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요. 한 번도 해보지 않으신 분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해보려고 계속 시도하시면 어렵진 않아요.


일상 속에서 자아 존중을 시도하는 방법


한번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 형식으로 적어보고 그러면서 나에 대해서 자문자답도 해보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스스로 얘기도 나눠보고 그러면서 나의 긍정적인 면도 보이고 부정적인 면도 보이고 그러는 가운데 회피하지 않으면 돼요. 긍정적인 면은 극대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부정적인 면은 어떻게 보완할까 생각하고 그것 또한 행동을 옮기면 돼요. 보완하는 거 극대화하는 거 힘들어요. 안 힘든 거 아니에요. 당연히 힘들어요.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가운데 여러분들은 성장하고 자신의 자아를 존중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다른 사람의 자아도 존중하게 되는 그러한 자기의 자기애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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