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의 관점으로 보아온 평범한 일상 대비 자연과 사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사고의 전환에 여러 가지 제약은 있겠지만 관점을 바꾸어 보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졌습니다. 또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우리의 모습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말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는 사람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야기 합니다. 그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생각과 느낌 그리고 자연과 사물을 통해 겪은 다양한 경험이겠지요. 그러한 경험의 대부분이 자연과 사물이라는 매개체에 우리의 마음이 투영된 결과입니다.
문득 자연과 사물의 관점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바꾸어 보면 어떤 모습이 될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사람 중심에서 바라보는 자연과 사물의 모습이 아닌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 생각의 관점을 바꾼다면 숨겨진 새로운 세상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자연과 사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다른 관점으로 사고를 전환하는 이야기입니다.
자연과 사물의 관점을 통해 우리들이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세상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 봅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지만, 신비한 동화 같은 이야기가 우리 곁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