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생각
부모의 제2직업은 중매쟁이입니다.
자녀가 새로운 경험과 만나게 해주는 중매쟁이,
자녀가 새로운 사람과 만나게 해주는 중매쟁이,
자녀가 새로운 세상과 만나게 해주는 중매쟁이.
부모의 직업이 자녀의 직업이 되었던
농경시대 때는 부모가 자녀의 멘토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녀들은
부모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학교 안 세상에서 사는 자녀들은
스스로 학교 밖 세상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학교 밖 세상에 사는 부모가
중매쟁이가 돼서
자녀가 꿈꾸는 분야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경험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박** 작가님이
간호학과에 합격한 따님이
갑자기 승무원 꿈을 갖게 돼
재수해서 승무원학과를 가고 싶어한다고
전화를 주신 적이 있습니다.
실제 승무원들은 비 전공자가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필자가 따님을 직접 만나
1안)승무원, 2안)간호사가 될 수 있으니
간호학과를 진학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는
조언을 주어 간혹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서울의 모 사립대 경영학과에 다니는 필자의 딸이
회계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
필자의 대학 동기 회계사를 직접 만나게 해주자
회계사의 입으로 좋은 점, 어려운 점, 준비사항 등을
직접 듣고 스스로 도전을 선택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변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자녀들이 학교 안에만 머물러 있으면
위험이 가중됩니다.
그러니 부모가 학교 안 세상에 사는 자녀가
학교 밖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중매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하준생각
#김하준작가
#드림마에스트로
#누가내꿈을훔쳐갔을까?
#나는내가원하는삶을살고싶다
#트럼프는왜네트워크마케팅을하고싶어했을까
#현장항공승무원중국어
#절대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