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의 매일메일 Daymail, 230407금>
‘신은 실패한 사람을 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어제 읽은 책에서였던가, 들은 강의에서였던가? 이 말에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요^^ 여러분도 위안이 좀 되지 않으세요?
우리를 실수했다고, 실패했다고 시도 때도 없이 혼나면서 자라고, 평가받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렇다 보니 실수와 실패를 주저하고 두려워하는 트라우마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실패합시다. 신이 그래도 된다고 하잖아요^^
사실 생각해보면 누구나 다 실패하며 삽니다. 다만 그것을 걸림돌로 삼느냐, 디딤돌로 삼느냐에서 작은 차이가 시작되고, 그 작은 차이들이 쌓이고 쌓여 행복을 낳거나 불행을 낳고, 성장을 낳거나 퇴보를 낳는 것이죠.
다행스러운 것은 ‘선택’은 나에게 달렸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실패를 걸림돌로 생각하며 살았다는 것을 깨달은 오늘부터 실패를 디딤돌로 삼기 시작한다면 내 삶의 기운을 긍정과 성장의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 있으니까요. 오로지 나의 선택에 의해서 말이지요.
이 날, 내 삶의 기운을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시킨 이 날을 헬렌 켈러는 ‘영혼의 생일’이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동물적 본능으로 살던 자신을, 자기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영혼을 가진 인간으로 비로소 탄생시킨 그 날을 말이지요. ‘육신의 생일’과 ‘영혼의 생일’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늘 행복한 날 기원합니다.
지혜와 인연의 나루터 마포나비소풍 독서모임 회장
드림.독서.집필코치 김상경
※ 저서
<누가 내꿈을 훔쳐갔을까?>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