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생각
“꿈에도 계급이 있다”
‘꿈’이라는 단어는 한 단어인데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여러 가지 꿈(사명적 꿈, 직업적 꿈, 금전적 꿈, 버킷적 꿈)들이 나온다. 심지어는 같은 사람인데 수시로 이 꿈, 저 꿈 오가는 경우도 많다.
꿈이라는 단어처럼 익숙하면서도 낯선 단어가 없다. 노래, 영화, 드라마, 소설 등 온 천지에 꿈 이야기가 범람해서 너무나 익숙한 단어지만, 사실 “꿈의 본질과 체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른(부모, 스승, 상사)들이 모르니 아이(자녀, 학생, 부하)들도 모를 수밖에 없다. 무지가 유전되고 있다.
내 삶의 존재이유를 설정하는 사명꿈이 대장꿈이다. 직업꿈과 금전꿈은 나와 가족의 생계를 해결하면서도 내 사명을 실천하는 도구로 사명꿈의 졸병꿈이다. 버킷꿈은 대장꿈과 졸병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재충전을 해주기 위해 나에게 주는 포상꿈이다.
꿈의 본질과 체계에 대해 이해한 후 ‘내꿈들’을 찾아야 제대로 찾을 수 있다.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의 꿈을 제대로 도울 수 있다.
#하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