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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9. 2020
빛나는 아침
꿈꾸던 복을 만민이 다 같이 누리겠네
빛이 있으라.
태초의 혼돈과 암흑에서 비로소 세상이 시작되었다.
빛이 비추어 오면 어둠은 물러간다.
거룩한 핏 값으로 어두운 이 땅에 빛이 다시 비추기까지
풍파와 질고 속에서
얼마나 슬프고 애통했던가!
이제 새로운 영광이 빛나는 아침에
죄악과 환란의 사슬을 끊고
태초부터 예비하신 큰 복을 온누리가 다 같이 누리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