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했던 것도마음 속 깊이 들어와모든 것이 되어버린 때가 있다.세상 전부가 되었다가또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는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스믈스믈 사라질지 모르는차라리 없었으면생각지 않았을내일이 있어 우리는 슬프다.
그저 우주의 한숨을 사는 존재, 신이며, 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