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투자, 그 유사함을 찾다

by 유니버스


헬쓰장에서 걷기를 하면서 유튜브를 보다가 문득 운동과 경제의 유사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최근 운동을 띄엄띄엄하다보니 근육량도 많이 줄고 배가 나오고 있어서,

조금 더 의도적으로 운동을 하려다 보니, 오히려 무리가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팔굽혀 펴기만 하더라도 매일 10개씩이라도 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보면,

매일 몇개씩이라도 꾸준히 하게 되면 근육이 조금씩 붙어 늘어나는 기분이 들지만,

한번에 백개를 하려고 하면 몸에 무리가 가고 금새 운동이 하기 싫어진다.


런닝을 하더라도 평소에 하지 않던 사람이 런닝을 무리하게 하게 되면 금방 지치게 되고,

몇 km를 뛰지도 못하고 헉헉 거리며 털썩 주저앉게 된다.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말인 것 같다.


나도 역시 꾸준히에 대한 중요함을 알고 있지만 운동할 시간이 다가오면 온갖 핑계거리들이 머릿속을 맴돌고 결국에는 그 핑계에 지게 되어 그냥 하던 걸 계속하게 된다.


경제 관련 책이나 유투브를 보면, 유명하신 부자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부자가 빨리 되려고 하면 부자가 절대 되지 못한다.


일정한 시간과 시드머니가 쌓이고 쌓여야 오롯이 투자에 속도를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조급하고 무조건 경제적 독립, 자유를 외치는 건,

금방 부자가 되어 하던 일을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클건데,

그렇게 하다가는 오히려 더 무리를 하게 되고 금방 지치게 된다는 말과 상통하는 것 같다.


나도 항상 그런 마음과 그렇지 않은 마음 사이에서 오간다.


그걸 제대로 잡기 위해 여러 책도 보고 여러 시도를 해봄으로 해서 투자의 진리를 깨달아 가는 시간이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매일 통장을 본다고 통장에 돈이 불어나거나 쌓이지 않는다.


투자를 위해 조금씩 운동하듯이 공부하고, 여러 방법을 통해 투자금을 모은 후,

공부하고 경험한 투자 근력으로 제대로 된 여유있는 투자를 하는 것이 맞는게 아닐까 싶다.


요즘은 주변에서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싶고 노후에 위험한 상황을 안만들기 위해 예전과는 다르게 눈빛들이 가열차다.

이럴수록 휩쓸리지 말고 나만의 페이스로 제대로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한 시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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