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봤다.

- 156일 -

by 글하루

시계를 봤다.

시간을 확인했다.

나도 모르게 느끼고 있다.

그때가 되었음을.

이제는 움직여야 한다.

이제는 시작해야 한다.

느낌이 말해준다.

무언가 해야 한다는 걸.

그 시간이 되었다는 걸.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예전과는 무언가 달라졌고

무언가 공기가 변했고

무언가 마음이 동하다.

이제는 그 시간

다시 시작해야 할 때이다.

일이어도 좋고

만남이어도 좋고

사랑이면 더 좋고

그대라면 더할 나위 없겠다.


- 시계를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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