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는 경우.
오늘은 빵공장 쉬어간다. 율 시험 기간마다 감독관 임무 수행으로. technically 올빼미 라이프인으로서 쉽지 않지만. 평소 율 훈련 일정으로 조퇴/결석 부탁드리면 적극적으로 배려해 주시는 담임 선생님께 대한 보답이며 보너스로 우리 율과 아가 때부터 함께였던 아이들과 반가운 인사 줄줄이 폭풍수다가 따라온다. 여자 아이들은 반갑게 허그하고 남자아이들은 줄지어 인사하고 쓱 간다.
오랜만에 (눈 뜨는 순간 배고파하는 잭이 매일 만들어 주고 출근) 율 아침 기내식 냄비밥 해서 내가 어릴 때 젤 좋아했던 <버터 간장 계란밥> 만들어 잠 들깬 내 몸에도 넣어주고 율 보다 내가 먼저 ‘등교’했다. #8AM
학교 학부모 대기실. 오래전 율과 한 번 같은 반이었던 아이 엄마가 먼저 알은 채 해주어 조용하고 반갑게 인사했다. 감독관 봉사 온 학부모가 꽤 많은 공간에서 나에게 “어머어~~ 얼굴이… 볼이… 많이 빵빵해졌네요 호호호호” 이라는 거다. “아.. 네^^ 빵공장 돌리면서 매일 ‘마이’ 먹어요ㅎ”라고 했더니 “아휴~ 무슨! 하하하”하며 손사례를 치는 거다. 진짠데.
뭐 한 달에 30일은 매일 바게트 구워서 몽둥이 두 개씩에 벽돌 버터 클리어 하는데 당연한 수순이지… 명절 연휴에 엄마 음식을 매일 먹는다고 봐야 함. #Rainy6 #R11Dec2025
집 가는 길. 260도 베이커리 사장님네 오픈! 당연한 듯 문 열고 들어가 <밤 치즈 치아바타>와 <오리지널 사워도우 시골빵> 한 손 무겁게 들고 왔다.
사장님께 <사워도우> 잘 만드는 법과 잘 되는 밀가루도 물어보고 '꼬꼬무 질문' 계속했더니 오픈 이래 처음으로 쓰고 있던 마스크 확 내리고 열심히 원포인트 레슨 해주시다가 힘드셨는지 저-짝 골목 끝에 있는 제빵 수업만 하는 곳 있으니 한 번 가라고 하시는 거다. 독학 체질이라 일단 혼자 츄라이. #Rainy6 #R11Dec2025
/
지난달 율 생일 전에 주문한 레고가 3주 가까이 한국 도착이 안되어 판매자에게 문의 남겼으나 답이 없어서 Gmarket 고객센터에 문의> 그들도 연락이 안 닿아 환불해주겠다는 전화가 왔다. but, 판매자가 갑자기 연락해서 그 레고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주장> 했다며 다시 전화가 왔다..
But, 나도 고객센터도 배송 추적하면 아직 출발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아, 그래서 판매자의 <주장>이라고 했구나. 어쨌든 한국에 도착했고, 일주일 후 배송된다고 해서 기다려보기로 했고, 약속한 날짜에 도착하지 않으면 바로 환불 처리해달라고 했다. '생선'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는 경우.
#rainy3 #R11Dec2025
/
오늘 260도 사장님이 알려주신 <르방> 만들기 최적의 밀가루 통밀100%+온도+더 빠르게 만드는 법으로 제조 시작. #R11Dec2025
내일 모닝 바게트, 오늘은 좀 일찍 #4.30pm 720g 반죽(T55+강력분 반반)하여 발효 시작. 18시간 후 오븐 사우나에 들어갈 예정. #본뉘
나만 없는 (친동생네) 냥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