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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병선 Oct 09. 2015

Asymmetric Business Model

플랫폼 제품의 가치를 위해 저렴한 보완재의 생태계나 보조금을 통한 확산 

아래는 VisionMobile에서 작성한 문서로 이런 비대칭형 사업모델의 사례로 구글과 애플을 들고, 이를 통해 Telco가 어떻게 가치를 잃어가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www.visionmobile.com/blog/2013/02/asymmetric-business-models-and-the-true-value-of-innovation/


여기서는 디바이스와 컨텐츠의 번들링을 통한 보완재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핵심 제품/서비스의 가치를 유치하는 전략을 Asymmetric Business Model 이라고 표현하는군요. 이는 사실 핵심 제품을 플랫폼으로 하고 보완재간의 경쟁이나 보조금을 통한 가치를 떨어뜨려 플랫폼의 가치를 유지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즉 플랫폼 전략이죠.


아래는 아마존이 Fire 제품을 저렴한 보완재로 만들어서, 컨텐츠와 번들링하여 아마존의 핵심 사업인 컨텐츠와 제품 유통 비즈니스를 어떻게 더욱 확산시키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아마존의 Fire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달리 매우 저렴한 제품으로 판매를 해야 경쟁력이 생기며, 또한 제품 판매에서 수익을 내지 않아도 컨텐츠 판매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구조이기때문에, 사실 현재 통신사의 모델과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http://www.forbes.com/sites/stephenwunker/2011/09/28/the-jeff-bezos-formula-for-asymmetric-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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