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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서 올 수 있는 발의 장애

신발에서 올 수 있는 발의 장애


김명웅의 ‘#신발의역사’에 의하면 #보행자가 신발을 잘못 선택하였을 때 오는 장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즉 신발은 사람의 체형, 발의 모양, 신발의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하여야 하는데 이러한 것들을 무시하고 모양만 예쁜 것을 선택했을 때 발의 변형으로 오는 합병증을 나타낼 수 있다. 구두로부터 오는 발의 장애는 구두의 볼이 작아 압박을 받을 때, 높은 굽을 신을 때, 겉창이 너무 얇거나 통굽일 때, 신발이 작을 때이다.  정상적인 발을 가진 사람이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때 발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발가락의 변형, #발구조의 변형 그리고 발 피부의 변형이다. 


발가락의 변형은 망치족,  갈퀴족지, 발톱의 변형 등이다. 발 구조의 변형은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지간신경종 등이다. 마지막으로 발 피부 질환은 각질화, 티눈, 건막류 및 무좀 등이 있다. 


신발을 살 때는 본인의 발모양과 신발의 구조가 잘 맞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우선 보아야 할 것이 발 앞부분이다. 발의 길이, 발볼 넓이 및 발등 높이가 내 발의 모양과 맞는 지를 보아야 한다. 또한 발 아치를 높여서 걸을 때 아치의 스프링 작용을 제한하는 신발도 좋은 것은 아니다. 신발 굽은 몸이 앞으로 기울어질 정도로 높은 것은 절대 피해야 할 중점 사항이기도 하다.


잘못된 신발의 선택은 걷는 자세의 변형을 가져오기도 한다. 즉 몸의 평형과 원활한 발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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