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애들이 점점 늦게 자려하길래
9시 30분에 잠들지 않으면
지각해도 깨워주지 않을 거고
아침밥도 안 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어요ㅜㅡㅜ
결국 둘째 울리고 잠재웠네요..
(아침밥에 충격받은 듯요ㅜ)
사실은 제가 요즘 숭숭한 마음인데 이걸 애들한테 퍼부었나 싶어.. 새벽에 눈떠서 한참을 그냥 누워 있었어요ㅜ
애들 자는 거 멍하니 보고..
다행히 아이들은 아침에 저를 안아주더라고요 참.
시간 약속도 약속이야
너희는 약속 안 지키면서 엄마한테 지키라면 어떡하니
엄마도 밥 안 할 거야
늦게 자면 엄마도 피곤해서 늦게 일어날 거고 그럼 출근시간이라 밥 못해! 너네가 챙겨 먹고 가
아, 지각해도 못 깨워주니까 스스로 일어나고!
8세 6세에게 한말치곤 너무했네요ㅜ
밥 차려주는거 가지고.. 유세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고
계속 어제 한 말이 머릿속을 맴돕니다...........
다시 으랏차차
반성하고
힘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