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비듬이 탈모의 원인?

비듬이 있는 사람은 탈모가 된다?

by 닥터모아젠

비듬이 있는 사람은 탈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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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슴 깊이 스며드는 찬바람은 외출을 주저하게 만들지만 정말 외출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한겨울 유독 잘 발현되는 건조한 비듬과 당김 그리고 가려움 현상이다.


왜 우리가 아는 비듬은 겨울철에만 생기는 것일까? 그리고 비듬이 생기면 탈모가 발생된다는데 과연 사실일까? 지금부터 같이 비듬에 대한 거짓 혹은 진실에 대해 파헤쳐 보자.


우리가 흔히 아는 비듬은 주로 겨울철 또는 환절기 어깨에 살포시 내려앉는 하얀 각질을 대부분 이야기하지만 사실 비듬은 계절에 상관없이 여름철에도 생긴다.

단지, 환절기나 겨울철과 같이 어깨 부위에 쉽게 떨어지지 않아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럼 이같이 사계절 내내 두피에 존재하는 비듬은 왜 생길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비듬의 발생원인은 비듬균의 이상증식과 두피 면역력의 변화에 의해 발생된다.


비듬은 두피에 발현되는 대표적인 두피질환이다. 원인에서 알 수 있듯이 비듬균 말라쎄시아라 칭하는 진균의 이상증식 및 두피 내 작용으로 발현되기 때문에 균의 증식 및 활동에 관여하는 모든 문제점들이 비듬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환절기 쉽게 발생하는 마른비듬 (건성비듬)이나 여름철 습한 환경에서 쉽게 나타나는 지성비듬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적 아름다움을 해치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샴푸세정에만 신경을 쓴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두피 및 모발 생리학적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두피건강을 악화시키고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물론, 모든 비듬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비듬의 진행상태, 유형, 범위, 발병기간 등에 따라 미적부분에서 영향을 주는 타입이 있는가 하면 탈모의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별도의 비듬케어 또는 탈모케어가 필요한 유형도 있다.


일반적으로 ‘비듬’이라 하며 대사과정에서 발생된 잔여물로 비듬균의 이상증식과 자극에 의해 정상적인 대사 기능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각질이 발생되는 것을 이야기한다.

때문에 비듬균의 약한 자극에 의해 발생되는 비듬은 두피 스스로의 면역기전이 작용하여 탈모로 진행되거나 피부염으로 진행되는 부분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발병하는 비듬의 경우 혹은 급격한 신체 면역력 저하에 따른 비듬의 경우에는 탈모발병 및 타 두피질환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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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유형별 특징과 예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건성비듬의 경우에는 두피수분 부족, 피지분비 장애, 그리고 신체 건강상태(면역력저하)이상으로 발병하며, 각질층의 결속력 저하로 인한 과각화 현상이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한 모근조직 기능이상이 ‘비강성 탈모증’을 유발한다.


건성비듬은 기본적인 세정 외에도 피지 발란스 조절 및 영양상태 개선 등의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수분 유실을 막기 위한 헤어크림 도포 및 두피마사지 등의 관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반면, 지성비듬의 경우는 피지 과다분비와 호르몬이상, 스트레스, 식생활 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비듬 형태이다. 외적인 면에서는 건성비듬에 비해 눈에 잘 확인되지 않아 신경이 덜 쓰이는 유형이지만, 두피 생리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건성비듬보다 더 심각한 유형이다.


지성비듬은 피지와 비듬이 결합하여 모공을 막고 있는 형태로, 세균 및 곰팡이 균의 번식이 용이하며, 염증과 같은 두피 문제점 유발확률이 높아 살균 및 피지 발란스 조절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결국, 비듬은 존재 자체만으로 탈모로 이어진다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비듬이 두피내에 존재한다는 것은 두피 신진대사 기능에 이상이 발생되었다는 뜻으로 급격한 두피조직의 변화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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