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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구매 전 알아두면 유용한 31가지

절대 실패는 없다!

by 아나드론스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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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 30만원미만 토이급드론(토이급 드론이란?)은 오토호버링(오토호버링이란?)이 안된다. 뜬 상태를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미세조종을 해 줘야한다.

hovering2.gif 사진=www.dronestarting.com

2. 미세조종을 수동으로 하지 않아도 되려면 GPS(GPS란?)나 추가적인 센서가 필요한데, 얘네들은 비싸다.

naza_gps.jpg 사진=DJI 공식홈페이지

3. 위와같은 이유로, 보통 비싼 하이엔드급 드론(하이엔드급 드론이란?)이 저렴한 토이급 드론(토이급 드론이란?)보다 날리기 쉽다.


4. 그렇다고 처음부터 비싼드론을 사면 일주일만에 강에 빠뜨리거나 떨어뜨려 파손되는 사고가 다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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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토이급 드론으로 연습하고 좀더 좋은 기체로 갈아탄다.


6. 고성능 기체는 생각보다 위험하다. 프로펠러에 맞으면 교통사고급의 상해를 입을 수 있다.

10523602_10202785348149822_8542261613611047916_n.jpg http://dronefriend.com/

7. 드론은 생각보다 높이, 멀리 난다. 10만원 미만 모델도 아파트 15층 높이까지 날 수 있고, 100만원대 팬텀(팬텀은 어떻게 생겼죠?)의 경우 2km밖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1st-Prize-Category-Places-Above-the-mist-Maring---Paran---Brazil-by-Ricardo-Matiello.jpg 사진=http://www.dronestagr.am/ Photography by Ricardo Matiello

8. 그러나 높이 날았을 때 유의할 점은, 바람의 영향으로 조종이 잘 안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행안정성(비행안정성이란?)이 낮은 제품일수록 바람에 민감하다.

IMG_1287-Version-2-640x320.jpg 사진 = http://arstechnica.com/ Photography by Steven Michael

9. 또, 대부분 지역에서 드론은 150m 이상 고도로 날릴 수 없다.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모든것)

TlOsAX1.png 사진=노컷tv 캡쳐

10. 드론 조종이 자동차 운전과 다른점은 상승하강(스로틀) 뿐만 아니라 좌측 우측 게걸음(롤)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비행조종이 처음인 사람에겐 연습이 필요하다.

throttle.gif
roll.gif 사진=www.dronestarting.com

11. 카메라 달린 드론은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크린샷 2015-08-07 오후 2.10.55.png 사진=네이버 지식쇼핑

12. 10~20만원대 기종의 카메라 화소수를 믿지 마라. 만약 720p(HD)라고 써있어도 실제로는 부풀려진 경우가 많다.

autoh233.png 10만원대 1080p화질
autoh2334.png 70만원대 1080p화질

13. 화소수 만큼 중요한것이 흔들림을 잡아주는 짐벌(짐벌이란?)이다.짐벌없이 촬영한 영상은 생각보다 엉망이다. 우리 머리속의 항공촬영 영상은 분명 3축 짐벌을 사용한 영상이다.


*짐벌이 있을때와 없을때 비교영상: https://youtu.be/S5yWGLpO9Vk


14. 구매전에 유튜브에서 모델명을 검색해서 실제 촬영영상을 미리 확인하라.


15. 드론에 아무 카메라나(또는짐벌) 다 갖다 붙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호환성 및 탑재체(Payload) 무게제한을 확인하라. (고프로와 찰떡궁합드론 BEST 3)

gopro-drone.png 사진=www.dronestarting.com


16. 한번 충전에 가능한 비행시간은 길어도 30분 미만이다.(100만원대) 토이급은 10분 미만이다.


17. 배터리 충전시간은 보통 60~120분이다.


18. 그래서 보통 추가 배터리를 구매한다.


19. 좋은 충전기는 충전시간을 줄여주고 다양한 배터리와 호환될 수 있다.

525401090_458.jpg 사진=aliexpress.com

20. 조종기 모드를 확인하라. 조종기 모드는 4가지 유형이 있고 각 모드는 상하좌우 스틱배치가 다르다. 모드 2는 배우기 쉽고 모드 1은 공중 턴같은 기술을 시현할때 유리하다. (드론의 조종기 모드에 대해)

mode.png 사진=www.dronestarting.com

21. 조종기-본체간에는 일반적으로 2.4Ghz 대역 전파를 사용한다. 다른 전파를 사용한다면 장단점을 체크하라. (2.4Ghz vs 5.8Ghz 장단점?)

스크린샷 2015-08-07 오후 2.30.18.png 사진=syma toys

22. 모든 드론이 조립된 상태로 오는 것은 아니다. RTF(Ready To Fly)(RTF란?)를 확인하라.

스크린샷 2015-08-07 오후 2.32.42.png 사진=www.helipal.com

23. 일반적으로는 직구가 저렴하지만, DJI(DJI 대표제품 팬텀은 어떻게 생겼죠?)나 Parrot(패럿대표제품 비밥드론은 어떻게 생겼죠?)제품처럼 정식수입된 제품 일부는 직구=국내가가 거의 동일하다.

스크린샷 2015-08-07 오후 2.37.28.png DJI공식홈 직구 가격
스크린샷 2015-08-07 오후 2.37.35.png 네이버 지식쇼핑 국내가격

24. 직구로 샀을 때 가장 이득인 것은 배터리와 면세범위 안의 토이급 드론이다.


25. 직구시 출고 창고가 어딘지 확인할것! 미국발(amazon.com) 200달러, 그외(Hobbyking.com | Banggood.com | Aliexpress.com | HeliPal.com)는 배송비포함 15만원(150달러 아님) 미만으로 구매해야 관세를 내지 않는다. (드론직구방법?)

banggood.png 사진=www.dronestarting.com


26. 면세 범위를 초과할 경우 관세+부가세로 18.8%를 세관에 납부해야한다.


27. 드론 A/S는 생각보다 난제다. 정식수입된 제품조차 부품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8. 따라서 직구시에는 교체가 잦은 부품인 프로펠러나 모터 여분을 미리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29. 납땜에 자신이 없다면 A/S받을 곳을 미리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30. 잘나가는 개인용 드론제조사 중에 태반이 중국이다. 드론계의 애플 DJI도 중국회사다. 그러니 중국산이라도 안심(?) 해도 된다.

frankwangsmiling.jpg 사진=Forbes.com | 중국기업 DJI의 CEO 프랭크 왕

31. DJI는 개인용드론계의 One Top브랜드이지만 After Service는 형편없기로 악명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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