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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Jan 11. 2018

어떻게 짧은 시간에 성공할 수 있었나?

최근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성장세가 놀랍다. 10일 동안 만 명도 넘는 새로운 구독자가 생겼다.유튜브에서 자기계발 컨텐츠는 사실 매력도가 그렇게 높은 주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성장세는 현재 매우 가파르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우리도 정확히 이런 폭발 시점은 몰랐다. 하지만 우리는 체계적으로 꾸준히 준비했다. 

정말 빨리 크고 있다...10만구독자도 얼마 남지 않았다!!


비즈니스를 하는 모든 사람은 모두 운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생각조차 안하고 무엇인가 실패로 돌아가면 그때서야 불운함을 욕한다. 운 자체는 통제 불가능의 영역이다. 하지만 운과 만나기 위한 그리고 운이 발생한 다음에 대한 전략은 철저하게 실력이다. 그래서 이번에 집필한 <일취월장>의 첫 장의 주제가 비즈니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운”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있는 분야가 운이 우세한 영역인지 기량이 우세한 영역인지 파악해야 한다. 운과 실력의 비중을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전문가가 전문가를 어느 정도까지 이길 수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SNS 컨텐츠 비즈니스는 당연히 운이 압도적인 영역이다. 그렇다면 전략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당연이 컨텐츠 하나를 만들 때 목숨을 거는 것이 아니라 기본기를 퀄리티를 유지하면 최대한 많이 시도를 하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다. 


복잡계에서 블랙스완이 언제 어디서 나올지는 절대 예상이 불가능하다. 철저하게 운이다. 그런데 많은 가짜 전문가들은 무엇인가 발생하면 자신이 그것을 예측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통찰이라는 그럴듯한 수식어를 가져다 붙인다. 하지만 복잡계에서 완벽한 예측은 누구도 할 수 없다. 너무 안타까운 사실 중에 하나는 대부분이 일하는 영역이 복잡계에 속해있지만 복잡계의 기본적인 의미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런 사람들은 꼭 <일취월장>의 “운”편과 고작가님이 쓴 1장 스페셜 칼럼인 “복잡계로 비즈니스 이해하기”를 읽어보기를 바란다. 여기서 복잡계의 신비함(?)을 우리 체인지 그라운드 사례로 보여주겠다.  

위의 왼쪽 그래프는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수가 가장 높은 동영상의 조회수를 순위대로 그래프로 그려본 것이다. 1등이 압도적으로 높고 2등부터 쭉쭉 그 시청수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멱법칙을 정확하게 따른다. (X축과 Y축을 Log스케일로 그리면 아름다운 일직선이 된다.) 오른쪽 그래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강연채널인 세바시의 유튜브 조회수이다. 우리보다 시청수가 10배 이상 높지만 그 분포는 똑같이 기하급수적 분포이다. 이렇게 복잡계에서 모든 결과는 철저하게 멱법칙에 따르게 되어있다. 패션, 게임, 출판 등등 모든 게 그럴 수 밖에 없다. 현재 만든 컨텐츠의 흥행 수준을 파악하려면 멱분포에 맞춰서 판단을 해야 하지만 “복잡계에서 멱법칙이 존재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다. 


우리가 압도적인 성장을 만들고 있는 것은 우리가 뛰어나서가 아니다. 올바른 전략을 세우고 꾸준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올바른 전략을 세우면 (여전히 보장할 수는 없다. 운 때문에) 원하는 승리에 점점 가까워질 수 있지만 대부분이 전혀 체계적인 않은 접근 방식으로 자신만의 성급한 일반화와 확증편향을 통찰로 착각하여 폭삭 망하는 계획을 세운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상황과 주제에 따라서 요구되는 능력도 달라질 것이다. 지만 보편적으로 모든 조건에서 요구되는 것은 “학습능력”과 “상황파악능력”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전작 <완벽한 공부법>을 통해 단순히 시험이 아닌 인생을 위해 어떻게 학습능력을 함양해야 하는지 설명한 것이다. <완공>이 세상에 나온 지 1년이 되었고 1년 동안 정말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정말 많은 사람이 바뀌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래 링크 된 두 편의 글 정도만 읽어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포털이든지 인스타그램, 페북이든지 <완벽한 공부법>을 검색해보면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바뀌었는지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brunch.co.kr/@dryjshin/165

https://brunch.co.kr/@dryjshin/148


이제는 그 상위 레벨인 일이다. <일취월장>은 일을 어떻게 제대로 그리고 더 나아가 즐겁게 할지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그렇게 일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적립해 상황파악능력 즉 비즈니스에 대한 메타인지를 독자들이 올릴 수 있도록 우리는 책을 썼다. 이 책을 체대로 이해한 분들은 전작 <완공>을 읽었던 독자분들처럼 또 다른 성장을 경험할 것이다. 일을 잘한다는 것이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책 자체도 한 번 읽고 소화하기란 사실 어렵다. 그래서 이렇게 강연과 브런치 글로 꾸준히 독자분들을 도울 것이다. 책에 담지 못한 이런 생생한 사례들로 이해를 더욱 돕고 더 나아가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할 것이다. 우리 체인지 그라운드는 이미 <일취월장>을 통해 가시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뤘고 또 더 큰 성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우리가 성장을 통해 느끼는 기쁨을 여러분도 함께 꼭 누렸으면 좋겠다. 그렇게 함께 성장한다.     


개인의 학습능력을 위해서는 <완벽한 공부법>, 평생 해야 하는 일에 대한 철학을 제대로 쌓고 싶다면 <일취월장>을 꼭 읽어보세요!!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에 가면 관련 영상이 많으니 강의를 먼저 들어 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영상!

https://youtu.be/n9X4YMaRfBg

https://youtu.be/xSdo06y_-2c

https://goo.gl/U8SMue

https://goo.gl/P11o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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