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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Sep 09. 2019

가끔은 스마트폰 밖으로 나와야 하는 이유

온전히 꽉찬 자신만의 삶을 살고 싶다면 결심을 하고 움직여야 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하루도 빠짐없이 언급되는 단어들이다. 이제 플랫폼은 선택이 아닌 세상의 일부가 되었다. 마치 대중교통이 없으면 삶이 하루도 유지가 되지 않는 것처럼 플랫폼 없는 세상은 상상이 가질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느껴진다면 진지하게 자신에 삶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이 진짜 삶을 대체하고 있다면 최악의 경우 진짜 온라인의 노예가 될수도 있다.


플랫폼은 목적이 될 수 없다. 메세지를 전달하는 매질일 뿐이다. 소셜 미디어라는 플랫폼에 구속된 사람들은 진짜 삶의 느낌과 맛을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는 정말 힘든 일이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오프라인으로 이끌어내려고 이를 악물고 일을 한다. 오프라인 활동은 솔직히 돈이 되지 않는다. 돈이 나간다. 그래도 나에게 중요한 것은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이다. 우리 진짜 삶은 오프라인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서 유튜브 운영 자체는 나에게는 철저하게 수단이다. 절대 목적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일단 "신박사 tv"의 광고를 없앴다. 우리 기업의 수익이 점점 커지면 모든 채널에 광고를 없앨 것이다. (만약에 이것이 유튜브 알고리즘 노출에 하위권으로 간다면 최소한의 광고만 붙일 것이고 광고수입은 정확하게 밝힌 후 사회공헌 사업에만 쓸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만들 커뮤니티는 철저하게 실명제로 운영할 것이고 트레픽 장사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가능성이 창발할 수 있는 그런 공동체의 매개체로 매트릭스를 구성할 것이다.


최근 빡독x 신박사tv 후기가 여기저기 올라온다. 할 때 마다 힘들지만 후기를 보면 더 열심히 더 자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 후기에서 내 마음을 파고드는 문장을 발견했다.


"나는 포기라는 말해 대해서 세상을 살면서 이렇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얻은 경험은  처음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영상으로 포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들었을 떄는. 그래 그런가 보다 싶었다. 그런데 그의 호흡에서 나오는 실제적 이야기를 들으며 그 말을 들으니까 같은 문장인데 내 호흡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당연해 보이지만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것들이 있다. 뻔한 얘기도 이렇게 동기화도 체득이 되어야 삶이 된다. 나는 더 많은 분들에게 이런 경험을 선물해드리고 싶다. 정말 우리가 사는 곳을 더 좋은 곳으로 조금이나마 바꾸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덧. 성장하는 사람들의 소통창구 "신박사tv"는 아래 채널을 참고하세요. 광고가 없는 청정구역! 발전하는 줄거움의 바이브가 넘치는 신박사tv로 어서오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hMt1zn8S4QYd8OMD6ulrWw


더덧. 위의 후기가 있는 글입니다. 꼭 전문을 다 읽어보세요!

https://wu-lee.tistory.co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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