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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Oct 14. 2019

시간이 지나면 결국 실력은 드러난다.

제일 헛소리가 중에 하나가 ‘운도 실력이다’라는 말이다. 운의 정의 자체가 통제 불가능한 속성이다. 운은 어디까지나 운이다. 그리고 운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바로 행운과 불운이다. 둘 다 똑같은 운이지만 그 부호가 정반대여서 우리 인생에 파급되는 효과도 정반대로 나타난다.


<베스트셀프>가 출간되었을 때 악플 테러가 있었다. 아래 참고 사진을 보면 9개 중에 5개가 악플이었다. 맨 처음에는 더 심했다. 7개 중에 5개가 악플이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악플은 단 사람 중에는 구매를 한 사람도 없다. 그냥 고의적으로 특정 목적을 가지고 달린 음해성 댓글들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준다. 예전에는 악플에 분개하여 정말 화가 폭발할 것 같은 적도 많았지만 이제는 그냥 측은한 마음으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의도적으로 악플이 달려도 성공할 프로젝트는 성공하고 고의적으로 선플이 많이 달려도 망할 프로젝트는 망하기 때문이다.

<베스트셀프>는 정말 좋은 책이다. 하지만 처음에 약간의 ‘불운’과 조우해서 평점이 거의 최하점인 4~5점대로 시작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오늘 평점을 보니 9점이 되었다. 악플을 빼고 계산하면 9.3~9.5정도로 정말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아무리 훌륭한 책이라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별 2개 평가도 몇 개가 있다. 이렇게 좋은 책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있다.

책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오늘 <인스타>로 해보았다. 오늘 24시간 달린 태그 안에서만 살펴봐도 호평이 일색이다. 그리고 계속 살펴보니 책을 읽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책을 통해서 내면을 들여다보고 “최고의 자아”에 대해서 고민한 후 얻은 통찰과 기쁨을 주변과 나누는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워크북이기 때문에 술술 읽기가 생각보다 어렵고 한 줄이라도 써보면서 책을 읽으면 아웃풋 형태의 읽기가 되기 때문에 훨씬 이해한 내용이 깊게 체화된다.

인스타 캡쳐
인스타 캡쳐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운과 만나게 되어있다. 내가 좋아하는 나심 탈렙의 말처럼 행운에 속으면 안된다. 그리고 불운에도 슬퍼할 필요가 없다. 나는 대수의 법칙과 평균 회귀의 개념을 합쳐서 난만의 실력 회귀의 법칙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퍼포먼스는 내 실력에 딱 수렴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결국 그 인생에서 실력의 뿌리는 <베스트셀프>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자아”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정말 모두가 이 책을 읽어보면서 자신만의 최고의 자아를 만나고 또 반대로 “안티셀프”도 깨우쳐서 반자아가 나를 통제하려는 것을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얘기가 아니라 사람들의 평가가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제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결국 시간이 지나면 실력은 드러난다. 많은 사람들이 <베스트셀프>를 읽고 자신만의 내공을 쌓아서 종국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더욱 빛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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