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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Nov 13. 2019

매일 밤 뇌를 씻자!

뇌 건강이 무너지면 인생이 무너진다. 우리는 관적으로 쉽게 보이는 몸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하지만 생각보다 대부분의 사람이 뇌 건강을 챙기지 않는다. 않는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의식하기 힘들고 방법을 모르니 못한다고 하는 게 조금 더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어떻게 뇌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에서 어렵지 않게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정말로 건강을 제대로 지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뇌 건강을 지키려면 여러 최신 연구 결과와 책들이 말하는 것처럼 장 건강을 지켜야 한다. 예를 들면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뇌에서는 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이 신경 세포를 죽여서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된다. 그러면 아밀로이드는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의 저자인 건드리 박사(MD)의 얘기를 들어보자.

그렇게 장에서 만들어진 아밀로이드가 장 누수로 인해 뇌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결국 장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연쇄적으로 뇌 건강까지 피해를 보게 된다. 그러면 이렇게 뇌 안에 쌓인 노폐물들은 어떻게 씻어 낼 수 있을까? 다시 책을 참고해보자.

우리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서 숙면의 중요성을 배웠다. 제대로 된 잠은 어떤 보약보다도 몸에 더 이로운 효과를 준다. 그렇다면 잠만 푹 자면 모든 것이 해결될까? 절대 아니다. 뇌 건강을 지키려면 그 뿌리인 장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된 글림프 시스템이라는 과정이 잘 일어나려면 많은 양의 혈액 공급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러면 어느 정도 충분히 소화를 하고 자야 하는가?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법>으로 다시 돌아가면

이렇게 간단한 사실만 잘 지켜도 우리는 뇌 건강을 더 잘 지킬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저녁을 푸짐하게 먹는 습관은 몸과 뇌 건강 모두에게 악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저녁으로 소식하는 습관이 생긴다면 그렇지 않았을 때 미래에 생길 잠재적 질환들의 치료비를 미리 아낀다고 볼 수 있다.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법>에는 정말 퀄리티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핵심 건강 지식들이 잘 설명되어 있다. 다음은 메인 목차에 나오지 않는 몇몇 소챕터들의 제목들이다. 몇 개만 골랐는데도 이 정도이다. 이 소챕터 분량은 이 책의 1/10정도도 되지 않는다. 진심으로 좋은 정보들이 꽉 차있는 책이다. 정말 읽지 않으면 손해인 책이고 강력하게 읽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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