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꾸준히 읽는 책 분야가 있는데 바로 “건강”이다. 건강에 관해서는 사실 절대적인 정답이 없고 상황에 맞는 정답만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공부해야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짜고 실천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좋은 연구결과들도 조금만 노력하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서 많은 구체적인 관련 지식들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읽은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는 호르몬과 음식의 관점에서 우리의 건강을 어떻게 지킬지 말해주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모든 여성분들은 꼭 다 읽어봤으면 좋겠다. 아래 목차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여성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온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일주일 동안 책 관련 얘기를 아내에게 계속했다. 병원 치료나 약으로도 쉽게 고치지 않는 질환들을 상황이 식단 조절을 통해 훨씬 나아질 수 있기 방향을 책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얘기 해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조지워싱턴 의과대학 닐 바드너 교수이다. 바드너 박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식이요법의 권위자이다.
운동, 식습관, 잠, 명상, 뇌과학, 신경과학, 우울증약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건강관련 책을 읽고 나에게 맞게 실천하면서 책을 읽기 전보다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건강 관련 책들을 읽어보면 의견이 상충되는 경우도 많다. 래서 건강 관련 책들은 한 권만 보면 안되고 꾸준하게 읽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실험 결과들도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관련 상식이 높아야 병원에 가서도 치료를 제대로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다. 장 건강이 우리의 정신 건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는 정말 많은 책들이 이야기하고 있고 아래 첨부한 것처럼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도 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학 실험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우울증 약을 2년이나 먹다가 많은 책들을 읽고 개인적으로 깨달은 부분이 많아서 운동과 식습관에 엄청 신경을 쓰면서 우울증 약을 끊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그 어느 때보다 정신상태는 쾌적하고 모든 면에서 인지능력도 최고로 발휘하고 있다. 이게 다 꾸준하게 공부해서 얻은 성과인 것 같다.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에는 정말 다양한 사례들이 나온다. 책을 읽으면서 비슷한 사례를 발견하면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얻을 것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고,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특히 여성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 및 운동 전략을 짜서 실천해서 하루하루를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