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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라이트리 Jul 28. 2024

시작하면서: 트럼프가 다시 온다

트럼프 vs 해리스: 갈림길에 선 미국, 두개의 길 사이에서 (1부)

트럼프 vs 해리스 : 두 개의 길 사이에 놓인 미국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은 다시 한 번 역사적인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각자의 비전과 정책을 앞세워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대결은 단순한 인물 간의 경쟁을 넘어, 미국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팬데믹, 인종 갈등, 경제적 불평등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미국 사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은 기존의 질서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직면해 있습니다. 트럼프와 해리스는 각자의 방식으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선택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트럼프는 감세와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해외로 이전된 일자리를 국내로 되돌리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에너지 산업과 제조업의 부흥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주장합니다. 해리스는 부유층과 대기업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여 얻은 재원으로 교육, 의료, 인프라 등에 투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녀는 친환경 에너지와 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두 인물의 정책과 비전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그들이 제시하는 길이 미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탐구해 보겠습니다.


먼저, 왜 트럼프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연일 화제입니다. 트럼프는 그의 특유의 캐릭터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언행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특히, 최근 피격 사건 이후 이러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재등장은 단순한 전직 대통령의 정치 복귀를 넘어서, 미국의 미래와 전 세계의 정치 경제적 지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부활?


트럼프의 재등장은 2024년 7월에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유세 도중 발생한 피격 사건 이후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트럼프는 목숨을 잃을뻔 했습니다. 하지만 정치공학적인 표 계산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강력하게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트럼프는 이 사건을 계기로 지지층의 결속을 강화시켜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은 이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이후, 미국 민주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대선 캠프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현재의 어려운 미국의 경제 등 여러 상황들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자신의 첫 번째 임기 동안의 성과를 강조하며, 다시 한 번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사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는 미국 정치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세대에게 횟불을 건네주기 위해 사퇴한다는 세대교체론을 표면적인 이유로 제시하며 미국 민주당 대통령직 후보 선정을 수락할 수 없다고 거절하며 사퇴했습니다. 2024년 6월말에 있었던 미국 대선토론에서 바이든은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들었으나, 토론 내용과 내용 전달에 있어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고령의 나이와 인지력, 건강 논란 등이 이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감염까지 이어지며 이러한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바이든 캠프에서는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미 대중들의 머리 속에는 인지력이라는 거대한 코끼리가 단단히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프레이밍(framing) 싸움에서 진 것입니다.


이후 미국 의회에 진출해있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대선과 동시에 진행되는 상하원 의원 선거에서 패배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후보 사퇴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져 갔고, 바이든이 결국 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후보 사퇴라는 결정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는 민주당에게 큰 타격을 주었지만, 트럼프에게는 절호의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실패를 강조하며, 자신이야말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피로감에 지친 미국인들에게 강력한 호소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물론 오차범위 내에서 상당히 치열한 상황이나) 주요 경합주에서의 여론조사들에서 트럼프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대립 심화로 인한 피로도 증가


2024년 11월에 있을 큰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치열한 경쟁과 견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이후, 민주당은 해리스를 통해 모멘텀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지난 바이든 1기의 심판 성격을 갖는 현재 대선 흐름에서 역전이 가능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재등장은 단순한 2기 행정부를 통한 대통령직 복귀를 넘어, 미국과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치적 기점입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며, 한국 또한 여러 상황들에 대비해 최적의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트럼프의 복귀가 미국과 세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국 대중들은 지난 수년간 정치적 갈등과 혼란 속에서 지쳐가고 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부나 그 이전인 부시, 클린턴 등 미국의 오래된 역대 대통령들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뿌리를 가지고 있는 정치적 경쟁과 견제는 사실 어찌보면 권력 집중을 막고 다양한 사회적 논의를 토론하고자 하는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작동 원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 이후 이러한 정치적 논쟁이 건전한 토론의 장을 넘어 다소 폭력적으로 격화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들도 나옵니다. 이러한 정치적 극단화와 폭력성을 대표적으로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2021년 1월에 있었던 미국 의회 의사당(capitol hill) 점거 사건입니다.


당시 2020년 11월에 있었던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승복하지 못한, 트럼프 강성 지지자 수천 명이 단체로 모여 미국을 지켜야 한다(save America)는 구호를 외치며, 의회 의사당을 점거하였고, 트럼프 역시 이러한 정치적 폭력(violence) 사태를 적극적으로 막기는 커녕, 이를 방관하며 트위터(현재 X)를 통해 잘한다고 부추기는 것 같은 모습마저 보였습니다. 의회가 침탈당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사상 초유의 일이었습니다.


 *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은 아래 CNN 영상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G95LAqazt4


이러한 정치적 극단성은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사회는 진보와 보수 간의 이념적 대립이 극에 달해 있다는 대중들의 피로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중들은 정치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정치에 대한 무력감과 불신을 가지게 되는 민주주의에 있어 시민의 참여 의욕 저하라는 큰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피로도는 단순한 피로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불만과 분노로도 표출되고 있습니다. 각종 시위와 집회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미국인들은 현재의 정치 체제가 더 이상 자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곧바로 투표율 감소와 정치 참여 저하로 이어지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협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중되는 경제적 어려움


정치적 피로감에 더해, 경제적 어려움 또한 미국 대중들의 불만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은 고물가와 경제 불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많은 이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식료품과 주거비용의 상승은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고물가 문제는 단순한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서, 정치적 문제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은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있습니다. 일자리 부족과 임금 정체 또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불만과 정치적 불안정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메시지 전략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바마와 바이든 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규정하며, 자신이야말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바마와 바이든 행정부 동안 미국이 경제적, 정치적, 외교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말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자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그의 첫 번째 임기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미국을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서게 만들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메시지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의 직설적이고 강력한 언어는 지지자들에게 큰 힘이 되며, 그를 다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결속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경제 회복과 국가 안보 강화를 주요 목표로 내세우며, 자신이야말로 이러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genda 47


이번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캠프는 주요 선거 공약인 'Agenda 47'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공약은 경제 회복과 국가 안보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2가지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러한 친기업 행보를 통해 미국 내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고물가와 실업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책적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2. 강력한 국방 정책과 이민 규제, 무역 규제를 통해 미국의 안보와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국가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미국 내외의 위협에 대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캠프의 Agenda 47은 아래 링크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donaldjtrump.com/agenda47



트럼프 1기 정책: 2017-2021년


그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임기 동안, 그는 어떤 정책을 펼쳐왔을까요? 크게 다음의 4가지 포인트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트럼프 행정부는 대규모 세금 감면을 통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도모했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 기업들이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하여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2. 트럼프는 정부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기업들의 자율성을 강화하겠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이것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목표로 했던 미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기도 어렵고, 경제 정책의 직간접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데에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는 없고, 이에 대한 논쟁도 다수 존재합니다.


3.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기치로 내걸고,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포함한 다양한 무역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에서 소비재 수입을 하지 않고는 자력으로 모든 소비재를 생산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가격을 부가하기 때문에 좋은 정책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미중 간의 관세 전쟁을 통해, 자유로운 무역이라는 글로벌 통상 체제에 금이 가고, 긴장감을 초래한 한계도 존재합니다.


4.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 이민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력한 이민 규제를 시행했습니다. 다만, 맥시코와 미국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고, 이 비용을 심지어 멕시코에 부담하겠다는 다소 과격한 언사는 과연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품격있는 행동이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합니다.


트럼프의 첫 번째 임기 동안의 정책들은 여러 논란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스라엘과 일본의 잰걸음


도널드 트럼프의 재등장에 대해 이스라엘과 일본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이미 인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첫 번째 임기 동안 보여준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두 나라는 앞으로 있을 변화에 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정책 덕분에 큰 이익을 보았습니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이란에 대한 강경 정책을 펼쳤던 트럼프의 행보는 이스라엘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트럼프 2기를 대비하여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대통령은 2024년 7월말 트럼프와 미국에서 회동하였으며, 서로 이전의 우애를 과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해리스 후보가 네타냐후에 대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 등 인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과는 온도차가 있는 양상입니다.


일본 또한 트럼프와의 관계에서 많은 이익을 보았습니다. 트럼프는 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는 데 집중했으며, 일본은 이러한 상황을 활용해 안보와 경제 면에서 이익을 챙겼습니다. 일본은 트럼프 2기에서도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 보고, 트럼프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서 2024년 4월,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와 트럼프가 미국에서 만났습니다. 아소 다로는 아베 정부의 외교 전략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스스로 말해왔으며, 아베 전 일본 총리는 트럼프 1기 시절 상당한 브로맨스를 과시하며, 외교전략에 있어 미국과 일본이 밀착하여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일본은 아소 다로를 통해 트럼프와의 밀월을 다시 한 번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은 트럼프 2기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나?


이러한 국제적 흐름 속에서 한국도 한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 트럼프의 재등장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외교와 경제 측면에서의 전략을 모색하고, 트럼프의 정책 변화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트럼프는 1기 시절 한반도 문제에 대해 깊이 개입하며 북한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인기를 높이고자 노력했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기 미국과 북한의 정상은 3번이나 직접 만나며 소통했지만, 비핵화의 길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먼 길이었습니다.


한국 역시 군사안보와 외교, 통상, 첨단기술 협력 등 다양한 이슈들을 놓고 미국과 줄다리기를 하며, 한국의 생존과 미래를 놓고 거대한 체스 게임에 참여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한국 역시 이제 상당한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입니다. 여러 글로벌 어젠다(global agenda)에 있어서 적극적인 모습을 통해 한국의 국익을 살뜰히 챙기고, 한국과 주변을 둘러싼 그리고 글로벌 레벨에서 여러 산적한 이슈들을 헤쳐가며, 최적화 된 생존 전략과 액션 플랜(action plan)을 구사해야 합니다.



미국과 세계의 미래


미국의 정치적 변화는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트럼프와 해리스 중 당선자가 향후 미칠 영향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적용될 것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한국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외교와 경제 측면에서의 전략을 모색하고, 미국의 정책 변화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이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또한, 국내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자국의 이익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삼아, 외교와 경제 분야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더욱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국가 핵심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이야기 표지의 이미지는 피격 당시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 한장이 전하는 메시지의 힘이 대단합니다. 관련 이야기는 아래의 CNN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edition.cnn.com/interactive/2024/07/politics/photographers-trump-shooting-cnnphotos/


* 특정 후보를 홍보하는 글이 아닙니다. 미국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국과 세계각지의 이슈들을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선 후보들을 통해 짚어보면서, 한국에서도 이런 상황들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논의하는 공론장이 형성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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