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만의 영원

by 김주영 작가

온종일 그대가 보내준 마음으로 행복해요


그러다 문득 펼치는

까만 구름이 다시 또

마음을 비집고 날아오지만


흐르는 강물과

펼치는 별빛

어둠을 켜는 길가에 가로등


이 밤이 꺼지는

언어의 색깔만이

오고 가는

혼돈을 지키게 하는가요


하루 종일 보내준 마음 따라

사랑이라는 버스를 타고

기쁨과 눈물의 정거장을 지나

영원이라는 그대를 만나러 가요


2021.3


#중년이라서 청춘이다 #마음 #생각 #영원 #좋은 날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마음에서 들리는 아련한 소리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