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자신의 생각을 다듬는 마음의 시선

오늘의 좋은 글을 듣는 낭송 (5분 47초)

by 김주영 작가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좋은 오늘은 어제 전한 좋은 언어가 준 선물이다.

당신의 시선이 당신의 수준을 결정한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지성 김종원 작가의 글 출처

어린아이들의 모습은 무엇을 해도 어색하지가 않고 잘 어울린다. 옷을 입어도 머리를 묶더라도 그저 책을 들고 있을 뿐인데 그 모습에서 들고 있는 책이 유난히 빛나며 이이 그리고 책 모두가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오는 이유가 뮐까 물론 어른의 모습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니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그렇게 더욱 느껴지는 이유는 그만큼 순수한 자연의 면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며 지적 성장을 추구하고 생각의 단순함 즉 맑고 투명한 내면을 유지하기 위한 내적 순수를 지향하며 사는 일은 자신의 모습에서 그대로 투영되어 보는 사람에게 그대로 느껴진다는 사실이 하나를 찾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것과 보지 못하고 사는 사람의 분명한 차이로 나타나게 된다.


보면 볼수록 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말처럼 보면 볼수록 소년과 소녀의 느낌이라는 게 바로 그것을 나타내지만 여기서 주목할 것은 나잇값 못하고 철없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닌 내면의 향기는 결국 자신의 외면까지도 물들이는 예쁜 생각이 결국 예쁜 마음을 키우며 고운 자신의 외모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증명이 된다. 생각해 보라. 이슬처럼 영롱한 생각을 만들어 자신에게 주는 사람과 생각하는 노력을 굳이 하지 않은 사람의 모습이 허름한 옷을 정갈하게 세탁해 입은 자와 속을 가린 채 겉모습에만 치중한 사람의 느낌이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


좋은 음식 좋은 식품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좋은 생각을 주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비울 때 가장 향긋한 생각의 먹이가 자신의 삶을 가볍게 그리고 가장 아름답게 침투하여 보는 사람에게도 전혀 부담이 없어 아이처럼 가장 자연스러운 투명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언어를 가질 수 있는 삶을 마련하고 시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자기 안에 사랑을 키우며 살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야 하고 그에 앞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제어할 수 있도록 내면을 다듬는 시간이 나이는 들지만 어쩐지 어려 보이는 기품과 동안 외모를 지니며 살게 도울 것이다.


고로 인문학적 성장이 곧 지성인이 되는 길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 내일보다 더 나은 다음날을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오늘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노력하는 ‘나’ 그리고 ‘마음의 시선” 과 실천하려는 ‘자세’ 를 기억해야 한다.


20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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