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쓰는 법

오늘의 좋은 글 낭송 (8분 33초)

by 김주영 작가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초밥 오마카세와 2030 세대

SNS는 시간을 그대 삶에 남기는 일이다.

뭐든 스스로 좋아서 시작하는 생각 법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지성 김종원 작가의 글 출처

밤이 길고 새벽이 길다는 느낌 아침에 일어나 무겁게 느껴지는 이 감정의 고리가 무엇일까 어두운 시간 내리다 그친 바가 내린 풍경 속 거리를 눈을 감고 걷는 기분이다. 아빠의 낮과 밤이 제대로 바뀌었음을 실감하는 기난긴 밤이었음을 며칠 동안 점심에 만날 때마다 잠에 취해있어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던 중 어제저녁 식사와 약을 드시고도 잠을 자다가 새벽 12시부터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깨기도 하고 1 시부터 5시까지 앉았다가 누웠다가 끙끙 앓는 소리를 내서 옆에 있는 사람이라면 휴식보다는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밤새 움직임이 계속되고 이미 날이 샌 새벽 식사를 하고 아침 약을 드신 후 이제 다시 잠을 청하는데 간병인은 이미 모든 것이 깨어났다는 게 오늘의 현실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사는 곳과 아빠가 계신 곳의 층간 소음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 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집과 집이 구분이 되지 않은 듯 자잘한 소리가 들리지 않고 아파트를 따라 올라오는 넓지 않은 도로가 휴가철이 아닐지라도 사람들이 찾는 리조트나 콘도 입구를 찾아가는 갓처럼 지금은 여름철이라서 거실 통유리 옆에 놓은 아빠 침대에 눕는 기분은 세상 어느 호텔에서 느끼는 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명당이며 명관이라는 사실이다.


마치, 세상을 한눈에 품고 있다한들 인간이 몸부림치게

살다가 그날들이 다시 살기 위해 일어서고 싶어도 그럴 수 있는 날이 사라져 가는 것만 같아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 언제일지 매일 오늘 하루에 자신을 위해 보내는 날의 소중함만이 가장 고귀한 자신의 젊은 날일 것이다.


비가 개인 하늘과 공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신을 뽐내고 햇살 따라 공기가 건조하게 세상을 비추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이 늘 날씨처럼 이동하여도 인간은 결국 생각하는 삶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먼 미래를 바라보는 자신들의 자본이 무엇인지 그것을 활용하며 변화하는 세상 앞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마음과 생각의 힘으로 항상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길에 설 수 있는 사색하는 법 을 찾아 떠날 수 있어야 한다.


2021.8.1


일상의 풀리지 않은 일들을 지성 김종원 작가와 함께 사색으로 풀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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