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의 브런치 인문학 라디오 낭송(7분 40초)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너에게 봄바람처럼 가고 싶다.)
부모가 시처럼 살면 아이는 자기 삶의 시인이 된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지성 김종원 작가님의 글 출처
가을에 만나고 싶은 아니 차가운 계절에 듣고 싶은 음악을 자꾸 들으며 순간의 여행이 가능해지는 느낌이란 상큼한 기온이 정신으로 스며드는 지적 창조의 시간이라는 사실은 한국어가 아닌 음악의 가사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을 벗어나 들려오는 음악에 관한 느낌이 곡이 시작되는 곳과 곡이 끝나는 부분을 기다리는 어떠한 기다림처럼 꼭 만나고 싶은 영감을 즐기게 되는 일상 속 한적한 거리를 거닐듯 고독이 들려주는 참신한 생명의 불꽃이 피우는 시간이 되어 끝날 듯 끝나지 않은 인생 파노라마처험 끝나도 절대 끝이 아니며 끝과 시작을 기대하게 되는 그 느낌이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또다시 살아있음에 간절한 마음을 마주하게 만드는 일상에서 고요를 반기는 또 하나의 변주가 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사실 독일어가 쉽지가 않지만 ‘파트리샤 카스’의 열정과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마주하는 그 느낌이 나는 언제나 좋다. 늘 차디찬 무대를 가슴 뛰는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쏟아붓는 그 뜨거움이 연료를 쓰지 않아도 일어나는 용광로처럼 그저 삶이란 그런 것임을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모두를 쓰며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다는 절망이 아닌 희망이 되어 그 시간에 함께 마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그녀의 힘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이처럼 가슴 뛰는 삶이 그립고 그립다. 글과 그림 그리고 음악과 책 세상에 펼쳐지는 이 모든 인간들의 작품이 어쩌면 인간이 창조해 내는 고귀한 예술의 승화가 아닌가, 이토록 가슴 뛰는 글과 마음을 지성 종원 작가님의 글을 볼 때마다 세상의 영원을 다 가진 것처럼 심장이 요동치고 가슴 떨리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내게 전달되는 강인한 축복일 수밖에 삶의 어느 곳에서도 꼭 살아야만 하는 아니 인간답게 잘 살고 싶은 인생을 꿈꾸는 존귀한 인문학의 중심을 내 삶에서 펼치고 싶은 삶의 언어를 그리게 된다.
이렇듯 세상의 칭찬에서 멀어지는 마음을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닌 내가 나의 중심에서 하나씩 펼쳐가는 일상이 언제나 지성이 전하는 따스한 품이며 자기의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꼭 마련해 주는 습관에서 찾을 수 있는 근사한 일이다. 꼭 필요한 선택을 하는 일 세월과 영혼과 눈물을 다해 대가의 살아있는 마음으로 쓴 고전을 찾아 읽고 쓰고 말하고 들으며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인생 수준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자신의 내면에 더욱 집중할 때 삶에 지친 나날 속에서 보다 차원이 다른 시간을 만들 기회를 내가 내게 줄 수 있게 되는 일이 ‘하루 10분 인문학 수업’을 통해배울 수 있고 가능해진다.
‘오늘 하루를 나의 나날로 만들며 살 수 있도록 자신만의 언어를 찾는 일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일이며 행복한 이유다.”
2021.9.2
일상에서 풀리지 않은 일들을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globalthi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