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삶을 추구하는 내 모습으로 사는 법

김주영의 브런치 인문학 라디오 낭송 (6분 58초)

by 김주영 작가

대가 김종원 작가님 공개 강연,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부모를 위한 인문학 (9.17일 경기 평생 교육 학습관)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사랑과 행복은 마음먹은 만큼 줄 수 있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지성 김종원 작가의 글 출처

며칠 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던 사무실 막바지 작업을 개시하고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미리 준비한 탓인지 생각보다 진행이 순조로운 관계로 일찍 퇴근하는 기회까지 함께 얻는 특별한 오후를 맞이했다. 아침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긴팔을 입고 양말도 챙겨 신으며 오늘 출근길에 작가님의 대규모 공개 강연 안내를 받고 줌 강연 신청을 하기 위해 회윈 가입을 해야 하는데 ‘5번’ 모두 정보 오류가 뜨는 바람에 관계처로 전화 신청을 하려 했으나 전화로는 접수가 되지 않은 것 같아 언제나 조금 느려도 꼭 볼 수 있게 만드는 좋은 힘이 이동하므로 서두르거나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900명’ 모집 정원일 때 이왕이면 ‘1000명’ 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렇게 된 것 같아 온라인 공개 강연 천 명 모집이라는 사실이 정말 작가님이 당당하게 서는 그 무대의 뜨거운 열기가 다가올 미래에 꼭 필요한 소중한 일이라서 작가님이 향하는 강연마다 언제나 함께 하는 듯 그 시간을 그릴 수 있다.


늘 평일에는 직장이나 친정집 간병과 주말에는 잠시 집 근처 시댁을 오가며 그 이전에도 내가 해야 하는 일 외에 퇴근 후 오후 ‘4시’ 이후에는 집 밖으로 나간 적이 언제 인지 이어령 선생님도 나의 지성 종원 작가님도 언제나 그런 삶을 사색하는 이유를 따라한 건 아니지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 나만의 밤 외출 시간을 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온전히 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내가 선택한 나만의 고요한 그런 삶을 보내야만 가능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아빠가 다니시는 병원의 변동이 있을 것 같아 지난주에 아빠 병원 약을 ‘7주일분’을 받아온지라 내일 오전에는 한 달 분 아빠 약을 다시 타러 가야 하고 저녁 ‘7시’부터 ‘2시간’ 정도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살다가 이사를 나간 동생 두 명이 이쪽 근처에서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며 내게 꼭 함께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 과의 만남을 예정했다. 얼마만의 밤 외출인지 이사를 떠난 지 벌써 5~6년이 된 것 같지만 모두가 이곳에서 아이를 낳고 키운 엄마들이라서 어쩌면 말하지 않아도 끈끈한 고향 같은 정을 가지고 사는 것 같아 친근하고 수수함이 늘 변함없이 예쁘게 노력하며 살아가는 반가운 얼굴들이라서 그 마음은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그대로인 것 같다.


아들 셋, 아들 둘 을 둔 엄마들이라서 생활 속에서 하고 싶은 공통된 말들이 참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귓가에 들리는 것처럼 나는 아마도 내 책상에 놓인 환상 에세이, 시집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책 두 권을 선물처럼 안고 나가겠지 이 마음을 상상하다 보니 나는 여전히 그들의 말을 경청하다 돌아올 것 같은 이 기분이 드는 것은 고3 과 중1 아이를 육아하며 나는 지금 해야 할 폭풍 같은 말보다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인 것은 누군가의 말을 경청해야 하는 진정한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는 확신과 생각이 종원 작가님이 늘 전하는 방향을 따라 잘 걷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근사한 중년의 기품 있는 느낌이 참 좋다.


매일 일상에서 좋은 책을 읽고 마음 따스한 지성의 공간에서 내면의 생각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언어를 찾으며 꼭 필요한 답을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하루 10분 인문학 수업’을 실천하며 자기의 생각과 삶을 주도할 수 있게 된다.


2021.9.4


일상의 풀리지 않은 일을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사색으로 풀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globalth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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